<사진출처: http://www.edmunds.com/>
마제라티의 첫 번째 SUV인 2017년형 마제라티 레반테(Maserati Levante)는 2016 제네바 오토쇼에서 3월에 세계적인 데뷔 이후에 이번 해 말 미국내 마제라티 딜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중형 레반테는 벤틀리 벤테이가(Bentayga), 재규어 F-페이스(F-Pace), 랜드로버 레인지로버(Range Rover) 그리고 포르쉐 카이엔(Cayenne)을 포함한 다른 고급 SUV들과 크로스오버를 겨냥한다.
레반테는 마제라티의 기블리(Ghibli), 쿼트로포르테(Quattroporte), 그리고 그란투리즈모(GranTurismo)를 포함해서 다른 마제라티 모델들이 그러하듯이 마제라티 '가족간 유사성'을 유지하고 있고, “SUV들의 마제라티”로 칭송되고 있다.
레반테의 가격, 파워트레인 그리고 기술 사양들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마제라티는 “전형적인 고성능 스포츠카”라고 설명한 유선 형태를 공개하면서 여러 장의 레반테의 익스테리어 사진들을 과시했다.
“레반테의 디자인은 마제라티 브랜드와 분명한 상관관계와 독특한 이탈리안 캐릭터를 특징으로 한다,”고 마제라티는 밝혔다.
기본 모델은 댐핑과 에어 스피링, 전륜구동 그리고 8기통 자동 트랜스미션과 함께 전자 서스펜션을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마제라티는 고객들에게 오프로드 자격증과 함께 스포티한 SUV를 제공할 것이다.
마제라티는 레반테의 이름이 브랜드의 전통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름은 이태리어로 “동쪽”을 뜻한다. 마제라티 형제들은 회사를 1919년에 볼로냐 지방의 비아 에밀리아 레반테(Via Emilia Levante)의 좀 더 큰 시설로 옮겼다.
레반테는 원래 계획되었던대로 디트로이트가 아닌 이태리 토리노에 위치한 마제라티의 공장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마제라티는 자동차 쇼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면서 성장하고 있는 고급 SUV 경쟁에 이제 막 발을 들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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