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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C 500 하이브리드 버전 선공개

<사진: autonews.com>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라인업을 4단 자동 트랜스미션과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위한 반수동 기어를 추가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렉서스가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Multi Stage Hybrid System)’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기술이 다음달 열리는 제네바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렉서스 LC 500h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모델을 통해 소개될 것이다.  


LC 500은 렉서스의 주력 쿠페 모델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지난 달 공개되었다. 제네바 오토쇼에서 보여지게 될 이 LC500의 하이브리드 버전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있던 이전 하이브리드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개솔린 엔진을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와 함께 쓰이도록 한다


하지만 다른 점은 4단 자동 기어가 추가되는 것이다.   


렉서스는 18일 보도자료에서, 차가 정지상태에서 100kph(62mph)까지 5초 안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엔진은 35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또 운전자가 기어를 직접 조작해 좀 더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M 모드'를 특징으로 한다


추가된 4단 자동 트랜스미션의 무게를 상쇄시키고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하도록 하기 위해, 렉서스 엔지니어들은 더 가볍고 작은 크기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고안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가장 최신 버전의 RX 크로스오버에서 주로 동력장치를 기본으로 한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한다. 일반 개솔린 버전의 LC 500 V-8 엔진을 장착하고 나온다


이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LC 500h의 무게를 더 가볍게 하면서, 알루미눔 프런트 후드와 펜더, 카본파이버 구조에 부착된 알루미눔 도어 스킨, 카본과 글래스 복합 부트 리드, 알루미눔 프런트 서스펜션 타워 그리고 울트라 컴팩트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알로이휠과 카본 파이버 루프는 선택사항이다



<출처: http://www.aut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