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딜러

차량검색

중고차 시세 조회

개인매물

자동차 정보

패러데이 퓨처 전기차 컨셉 2016년 CES에서 공개

베일에 싸인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 FF)는 내년 1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그 컨셉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2017년에 출시할 예정인 이 전기차 패러데이 퓨처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첫 번째 실질적인 힌트가 될 것입니다


이번 달 초 패러데이는 양산차를 위한 미국 공장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이번 해 초에 존재만이 공개되었을 뿐인 이 회사의 위압적인 도전처럼 보입니다.


최근 들어서, 패러데이는 중국 기업인 지아 유에팅(Jia Yueting)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유에팅은 인터넷 기업 Leshi 인터넷정보기술을 설립했고, 70억달러로 추정되는 재산을 가진 중국의 17번째 부자로 포브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mage-from-faraday-futures-online-sites-july-2015_100519652_m.jpg
패러데이는 지아 유엔팅에 의해 운영되는 중국의 미디어회사 르티브(LeTV)가 전기차 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지아는 미리 르티브를 통해 전기차를 만들고 마케팅하는 것을 논의했었을 뿐만아니라, 최근 패러데이 출현과 관련이 있습니다.


패러데이 퓨처는 현재 약 400명의 직원이 있고, 엘에이 남쪽 가디나에 위피한 옛 닛산자동차의 연구기술센터를 임시 본사로 사용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직원들 중 대부분이 자동차 회사들로부터 영입되었다는 사실이 패러데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에 패러데이로 옮기기 전에 테슬라 모델S를 위한 섀시 기술 프로그램과 차량을 가동했고 영국 스포츠카 회사 로터스(Lotus)에서도 일을 했었던 닉 샘슨(Nick Sampson)이 직원들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샘슨은 전 테슬라의 경영진이었던, BMW, 제너럴모터스 그리고 다른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에서 일한 경력을 가진 대그 렉혼(Dag Reckhorn)에 의해 패러데이 퓨처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faraday-future_100518893_m.jpg


패러데이의 차 자체에 대해서 말하면, 거의 드러난 것이 없습니다. 이 컨셉이 아마 패러데이의 여러 모델들 중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패러데이는 또 연결성을 강조할 예정이고, 테슬라를 포함한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차이를 보이기 위해  다른 출현신기술과 관행을 수용할지도 모릅니다


패러데이는 예약 모델방식을 이용해서 고객들이 사전에 모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해 이 차를 유통시킬지도 모른다고 샘슨은 최근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샘슨은 또 패러데이의 전기차가 어쩌면 자율주행차일 수도 있다고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그 사이에패러데이는 생산 공장 부지를 찾아야만 합니다. 캘리포니아, 조지아, 루이지애나 그리고 텍사스주 이렇게 4곳이 물망에 올라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