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닛산의 Z 스포츠카 서브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간단히 소개할 이번 프랑크프루트 오토쇼에서 새로운 크로스오버 컨셉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닛산은 이 차가 크로스오버 형태가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티저 사진 한 장을 공개하는 것 이 외에 이 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영국의 매거진 오토카(Autocar)는 이 컨셉이 차세대 Z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거진은 차세대 닛산 주크(Juke)를 뒷받침해 줄 르노-닛산의 새로운 CMF-B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닛산은 스포츠카 장르를 업데이트해 줄 방법에 대해 찾아왔고 iDX 후륜구동 소형 스포츠 컨셉을2013년에 그리고 뒤이어서 2014년에는 좀 더 과격한 전기스포츠카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를 소개했었습니다.
크로스오버는 인기가 떨어지는 스포츠카보다 더 큰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JATO 다이내믹스의 자료에 의하면, 닛산의 후륜 구동 370Z 스포츠카는 유럽에서 첫 6개월 동안 443대만 팔렸습니다.
젊은 층은 예전처럼 스포츠카를 구입하지 않아서 닛산은 스포츠카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닛산의 전 부사장 앤디 팔머(Andy Palmer)는 지난 해 블레이드글라이더의 출시 때 설명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