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에 뭐가 정말 열받게 만드나요?
2년 연속으로 여행 웹사이트 Expedia.com은 가장 수동적인 운전자들의 분노까지 불러 일으키는 나쁜 운전습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비양심적인 행동으로는, 설문자의 26%가 운전 중 문자보내는 행위가 다른 운전자들을 짜증나게 하면서 가장 로드 레이지를 일으키게 한다고 답했고 다음으로 13%는 바짝 뒤따라 달리는 것, 12%는 왼쪽 차선을 독차지 하며 달리는 것 그리고 10%는 화가 날만큼 느린 속도로 엉금엉금 기어가는 행위가 로드 레이지를 불러일으킨다고 답했습니다.
물론 매번 다른 사람들이 잘못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투표를 한 1,000명의 운전자들 중, 61%는 과속을 시인했고 29%는 다른 차의 뒤를 바짝 따라 달린다고 밝혔으며, 26%는 다른 운전자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25%는 운전 중에 “정기적으로 또는 가끔” 핸드폰을 들고 통화한다고 고백 했습니다. 그리고 단 17%만이 다른 운전자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무례한 욕을 했다고 말했지만, 53%가 손가락 욕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발표된 것을 보면 47%가 손가락 욕을 한 경험이 있다는 얘기겠지요?
설문자의 42%에 의해, 뉴욕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무례한 운전자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지 놀라운 결과는 아니지요? 다음으로는 32%가 로스앤젤레스가, 시카고와 워싱턴 D.C.는 16% 입니다. 단, 1%만이 무례한 운전자 표를 받은 오레건주 포틀랜드가 가장 운전 매너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웨이 분노는 거의 대부분이 운전자에게 이래라저래라 운전에 갖은 참견과 잔소리를 해가며 귀찮게 하는 소위 “뒷좌석 운전자”라고 불리우는 동승자를 향한 것으로 이 동승자들이 운전자의 52%를 격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짜증나게 하는 또 다른 동승자 유형으로는 장거리 여행에서 길 찾는 것을 돕지 않는 “태만한 조수”가 12%, “라디오를 독차지 한 사람”이 10%, “조는 사람”은 8% 그리고 아마도 이 중에서 가장 역겨운 것은 “신발 벗는 사람”으로 7%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운전자가 끼어들거나 공격적으로 운전을 한다면, 속도를 늦추고 그 차들이 지나갈 공간을 주세요. 모욕적인 제스처로 또는 똑같은 적대행동으로 반응을 하지 마세요. 만약 여러분이 또 다른 운전자를 무심코 부주의하게 끼어들었다면, 적절한 손짓으로 사과하세요.
그리고 만약에 또 다른 운전자의 분노를 받는 쪽이라면,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혀 반응하는 않는 것이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운전자의 행동때문에 위협을 느낀다면, 핸드폰을 사용해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근접한 곳에 경찰서가 있다면 경찰서로 차를 몰고 가세요. 신호대기 중이거나 아니면 정지상태라면, 절대로 다른 사람과 맞서려고 차에서 내리지 말고 또 멈추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