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3열 중형 SUV인 새로워진 2016년형 혼다 파일럿(Pilot)을 내일, 6월 18일부터 혼다 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Traverse), 포드 익스플로러(Explorer) 그리고 닛산 패스파인더(Pathfinder)와 경쟁하는 2016년형 파일럿의 가격은 이미 5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8인승 파일럿은 혼다 딜러에서 혼다 CR-V와 HR-V와 함께 판매될 것입니다.
혼다는 이 신형 파일럿을 “미국 가족의 다양한 생활방식의 욕구들을 충족시켜주는 SUV”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2016년 파일럿은 대폭 변경된 디자인, 새로운 기능들과 9단 자동 변속기 옵션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버전들은 수정된 280마력 3.5리터 V6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낮은 장식 옵션의 모델들은 6단 자동 트랜스미션을 장착했고 고급 트림 버전은 완전히 새로운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혼다는 2016년형 파일럿이 9단 변속의 2륜구동 모델을 위한 2015년형 모델보다 2mpg 높아진 23mpg의 컴바인드 연료 등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16년형 파일럿의 공식적인 열소비율을 웹사이트에 게시하지는 않았습니다.
파일럿의 기본 안전 기능은 브레이크 보조 장치와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와 함께 앤타이락식 브레이크 기능과 트랙션 제어와 6개의 에어백을 포함한 차량 안전성 지원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이웨이 교통 안전국(NHTSA)은 2016년형 파일럿을 아직 평가하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