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에 따르면, 미래에는 자동차 쇼핑객들이 음주운전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디자인 된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Driver Alcohol Detection System)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연방 안전 규제 기관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2개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시험용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하나는 터치 기반이고 다른 하나는 호흡 기반입니다.
이 기술은 시험용 현장테스트에서 시험될 것이고 5년에서 8년 안에 상용화 될지도 모릅니다. 안전 규제 기관은 어떻게 운전자들이 이 시스템과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알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NHTSA는 이 시스템이 10대 청소년 운전자들과 상업용 차량과 같은 특정 집단의 음주 운전을 막아주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전자들에게 이러한 옵션을 가능하게 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에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도구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방 안전 규제기관은 가격이 적당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시스템이 자동차의 가격에 추가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NHTSA는 이 시스템이 새로운 차량에서 자동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와 그 이외의 첨단 차량 기술과 같은 안전 옵션으로 가능할 것이라도 설명했습니다.
호흡 기반 시스템은 운전자가 평소처럼 숨을 쉴 때 즉각적으로 운전자의 내쉬는 숨으로 알코올을 측정합니다.
터치 기반 시스템은 손끝을 통해 적외선을 비춰서 피부의 표면 아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합니다. 이 시스템은 시험용 차량의 푸쉬 버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알코올 감지 기술은 운전자가 50개 주에서 법적인 제한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이나 그 이상일 때 발견해서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는 것을 막아줄 것입니다. 개개인에 맞게 제작된 기능들에는 알코올 섭취 후 차를 운전하는 청소년 운전자들을 막아주는 환경설정 옵션이 포함될 것입니다.
미국 도로안전교통국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GM,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 혼다와 토요타와 같은 포함하는 여러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매년 거의 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 Edmund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