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레인지로버 이보크(Evoque)에 필적하기 위한 X2라고 불리우는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승인했습니다.
5도어의 X2 역시 좀 더 큰, 쿠페스러운 X4와 X6 모델의 툭 튀어나온 리프트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와 같은 외관 스타일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BMW사의 자료를 통해 잡지사 Autocar는 전했습니다.
BMW는 앞으로 수 주 내에 X2의 시제품을 테스트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BMW사의 시제품 작업장에 있는 엔지니어들의 말을 인용해서 Autocar는 전했습니다. 또한 X2는 2017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Automotive News에서 BMW사에 연락을 취했을 때 BMW사는 언론에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X2는 차세대 X1과 최근 출시된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컴팩트 미니밴 (Active Tourer compact minivan)과 같은 BMW의 전륜구동 UKL 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Autocar는 전했습니다.
BMW는 가장 잘 팔리는 세계 고급 브랜드로 독일 뮌헨에 기반을 둔 그들의 라이벌을 넘어뜨리는 것을 추구하는 아우디와 머세디즈-벤츠와 경쟁을 추구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X2는 내년 3월 제네바 오토쇼에서 컨셉으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고 Autocar는 전했습니다.
<출처: Automotive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