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미라이(Mirai)의 원활한 데뷔를 원하고 있는 토요타는 캘리포니아의 딜러쉽 8곳을 통해 이번 가을 처음 수소차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정된 딜러쉽 4곳은 북가주 Bay 지역에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로즈빌, 스티븐스 크릭과 서니베일 토요타 4곳 입니다. 다른 4곳은 LA 근교입니다. 롱고(Longo) 토요타, 산타모니카, 오렌지와 터스틴 토요타입니다.
토요타는 딜러가 미라이의 재고를 갖추고 있기 보다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요청하는 것을 받아서 소비자가 선택한 딜러에서 거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토요타는 2017년 말까지 약 3천대의 미라이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토요타는 부분적으로 선택된 이 판매점 8곳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와 같은 최첨단 자동차를 판매하는 전문점에 어느 정도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8곳 모두 수소 충전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수소 충전소는 짓기에 비싸고 찾기 어렵습니다. 이런 점이 깨끗하고 효율적인 미래 자동차로 배터리 전기차보다 오히려 수소 연료 전지차에 기대를 하고 있는 토요타에게는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인터뷰에서, 북미지역 토요타 부사장은 절반의 작업이 끝난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의 반은 차를 개발하는 것이고 나머지 반은 지금 토요타에서 하고 있듯이 사회 공공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환경부에 따르면, 미국은 약 12개만의 이용가능한 공영 연료 충전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펌프는 주정부가 하나에(각각 하나당) 100만 달러 이상의 가격의 연료 충전소의 건설을 위한 보조금을 제공하는 주인 캘리포니아에 있습니다. 하루에 25대의 차가 충전을 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11번째 충전소는 3월에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인 다이아몬드바의 관공서 주차장에 오픈했습니다.
지난 해, 토요타는 이번해 캘리포니아에서 19곳 충전소를 지을 계획인 신생기업인 FirstElement Fuel Inc에 7백만 달러 이상을 빌려주었습니다. 토요타는 또한 북동부 지역에서 충전소의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 산업가스 회사인 Air Liquide와 함께
협력 중입니다.
<출처: Aut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