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려 그러나---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가격경쟁에 돌입했다.상반기 미국 순수 전기차 시장은 닛산, GM, 테슬라 등이 내놓은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년 전보다 426%나 증가했다. 급격한 성장의 배경은 제조사들이 일제히 가격을 낮추며 보급 확대에 나선 덕분이다.올해 초 닛산은 전기차 `리프` 가격을 6,400달러나 낮추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감행했다. 연방소득세 감면 혜택인 7,500달러를 감안하면 실제 구입 가격은 2만 달러에 불과하다.
08/26/2013 | 조회수: 7,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