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SS라고 불리우는 기술은 음주운전의 위험에 무관심한 운전자들에게는 독재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17개의 자동차회사로 이루어진 교통안전을 위한 자동차 연합 (Automotive Coalition for Traffic Safety)의 협력에 기인한 알코올 감지 시스템인 이 DADSS(Driver Alcohol Detection System for Safety)는 앤타이락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게 될 것이고 연구자들은 인명을 구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의하면, 차량내 알코올 감지 기술의 “효율성과 실행성"을 산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BAC)가 0.08 퍼센트를 넘을 때, 차의 시동이 켜지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두 개의 시스템을 제작했습니다.
하나는 피부 접촉을 통해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터치 베이스인 센서를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운전자의 앞에 장착된 센서에 의한 호흡 측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둘 다 201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시스템을 운전자들이나 탑승자들은 자신들이 평가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도록 빠르고, 효과적이면서 눈에 띄지않게 디자인했습니다. 이것은 시동을 걸기위해 운전자들이 튜브에 입김을 불도록 하는 노골적이고 어색한 기존의 방법과는 대조적입니다.
DADSS 두 기술 모두 사람이 운전석에 앉을 때와 정상적으로 숨을 쉴 때 또는 지정된 표면을 터치할 때 적외선을 사용해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이 DADSS 기술은 술취한 운전자들을 위해 완벽하고 정확하면서 눈에 띄지 않아야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USA Today에 의하면, 이 기술은 5년에서 8년 안에 상용화될 수 있고 추가비용은 충돌방지 제동장치나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과 같은 다른 안전 기술들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되어 집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고 기존의 점화 인터락 시스템 (ignition interlock systems)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USA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출처: 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