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앞세워 유럽공략 '청신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도체 수급난 등 악재 속에서도 친환경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오닉5, 니로EV 등의 선전으로 전기차 선도 기업 이미지를 다지며 질적 성장도 이뤄내는 모습이다.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ㆍ기아는 올 1~3분기 유럽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77만1145대(현대차 38만3429대ㆍ기아 38만7716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10/19/2021 | 조회수: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