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4학년 2학기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25살 여대생입니다.
작년 12월에 F1비자 5년 짜리를 받고
미국에서 7개월 어학연수를 한 후 7월 8일 귀국하였습니다.
미국가기 전 몸이 안좋아서 개명 신청을 해두었다가 귀국 후 개명하게 되어
여권도 새로 발급 받은 상태예요. (그래서 어쨌든 비자인터뷰는 새로 봐야합니다.)
어학원 다닌 기간은 총 4개월 정도밖에 안되고, 병 나으려고 간거라서 많이 돌아다니고 여행하고 그랬습니다.
지금 학교 복학해서 남은 한 학기를 다니고는 있는데, 졸업해서 미국에 꼭 다시 나가서 더 영어 공부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UCLA certificate 과정으로 가서 OPT도 받고 일도 해보고싶어요.
그런데 제 경우가 한국 유학원에서는 학생비자를 다시 받기 어려울것 같다고 하여
저 혼자 대충 비자 인터뷰를 어떻게 다시 봐야할지 고민을 많이 해보다가 여기에 여쭤보게되었습니다.
일단 생각해 본 첫번째 방법은
이번주까지 대학교 정정기간이라서 잠깐만 휴학했다 휴학증명서만 떼고 (다시 복학)
9월에 어학원 입학허가서를 받은 뒤에
원래 어학연수 1년 다녀오려고 했는데, 한국에서 개명을 해야해서 잠시 들어왔고 비자 새로받으려한다. 이렇게 한뒤 졸업할 때까지 어학원을 좀 미루는 방법인데
이건 제가 작년에 첫 비자 인터뷰에서 어학연수 6개월 갔다와서 2학기에 복학할꺼다 라고 말을 했었거든요. 영사가 recording했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두번째는 졸업후, 제가 한국에서 전공이 치위생학과 dental hygiene지만 국가에서 하는 자격증중에 의료관광코디네이터라고 있어요. 외국인 환자들을 한국에서 한국의료기술로 치료받는 과정을 도와주고 홍보하는 직업과 관련된 자격증이 있는데 1차 붙은 상태고 2차 시험이 11월에 있어요.
그래서 취득 후 dental hygiene 말고 이런쪽으로 취업하고 싶은데, 의료관련 전공지식은 있지만
상담이나 마케팅 이런 능력이 부족해서, 미국에서 이런 certificate 과정을 통해서 공부를 더하고 오고 싶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확률적으로 두가지 방법중 어떤 것이 비자가 다시 나올 확률이 많은가요?
저 혼자 고민하다 보니 많이 부족하여서 이렇게 질문하게되었어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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