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수용 스마트폰으로 미국 심카드를 넣고 사용할 때 가장 문제점이 문자 장애 부분 입니다.
장애라고 하기 보다는 한국 내수용 기기 자체의 문제로써, 특히 SK 의 기기의 장애가 더 심한편입니다.
이유는 Sk가 국제 규격의 문자형식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SK방식을 고집함으로써
해외에서 사용시 문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증상은
1> 전화를 걸 때 send to 가 한국인지, 해외인지를 묻는 것
- 셋팅 - 오토다이얼 해제를 하면 이 부분은 해결이 가능 합니다.
2> 한글 지원 - 안됩니다. (받는건 됩니다) 깨지거나 Send failed 가 됩니다.
3> 문자를 받고 reply 하면 전송실패가 된다.
- 일일이 New Message로 작성해서 보내야만 가능하다.
또한 ①영문 문자를 보낼 때 발신자에 번호를 넣고 보내야
하며,
②다른 사람들이
보내온 문자에 대하여 바로 문자를 보낼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문자 보내기를 해서 보내야 합니다.
③미국 내 문자를 보낼 때 잘 안가면 번호 앞에 1을
눌러 보내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1을 붙혀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④또는 문자 작성하실 때 "메시지 > 메시지 작성"으로
들어가면 커서가 "수신:"옆에 있을 것입니다. 휴대폰의 왼쪽 맨 아래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눌러
"발신인 변경"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미국휴대폰
번호 앞에 1이 붙은 번호가 보일 겁니다.
말로는 갤럭시S가 글로벌폰이라고
하지만 국내용은 완전히 내수용으로 만들어서 해외에서 문자 사용 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어느 분은 한글문자가 된다고 하시는 데 되더라도 같은
통신사끼리만 되고 아이폰으로는 보낼때는 영문 문자도 안간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 갤럭시 S로 해외에서 한글문자를 보내는 것은 제대로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한국 갤럭시S를 가지고 가신 분들의 공통된 부분입니다.
SKT의 통합메시지 시스템(통메)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KT에서 나온 갤럭시 K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 어학연수나 유학을 가실 때 반드시 "갤럭시" 씨리즈를
가입하여 가신다고 한다면 "갤럭시 S"보다는
"갤럭시 K"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