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 T-Mobile은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SSN) 등이 포함된 약 1,500만 건의 신용 거래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정보회사인 Experian의 서버가 공격을 받았다고 하며 2013년 9월 1일부터 올해 9월 16일까지 서비스 신규 가입을 신청한 고객이 모두 이 해킹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 공격에 우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2년간 Experian의 신용상태 확인(credit monitoring)과 신분 확인 서비스(identity resolution servic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T-Mobile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