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탈출

이해왕

선교사

  • 비영리단체 한인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센터장
  • 미주한국일보 오피니언 기고

기적의 중독 치유 찬양 - 베데스다 연못

글쓴이: 이해왕  |  등록일: 06.25.2011 00:11:42  |  조회수: 6096

▶ 베데스다 연못 찬양 듣기 http://www.kamcar.net/audio/bethesdasolo_1.wma 

* 먼저 베데스다 연못 찬양 듣기를 클릭하시고, 가사나 악보를 보면서 따라 부르시며 은혜 받으십시오! 

작사와 작곡을 해서 회복참여자들이 함께 부르게 되기까지, 참으로 이루다 소개할 수 없는 기적적인 이야기들이 있다.

작사는 필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7년간 도박, 마약, 알코올 및 게임 회복모임을 900여회 이상 실시하면서 수백 명의 회복 참여자들의 아픔과 치유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수집한 가사들을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작곡은 몇 차례 회복모임에 참관했던 한 음악인에 의해서 “5 분” 만에 작곡이 완성되었으니 이 또한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중독문제에 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이해가 안 되는 가사내용 이지만, 중독문제가 있는 본인이나 가족들에게는 실제로 수년간 겪어온 자신의 스토리와 아픔이다.

▶ 회복찬양의 특징

* 도박, 알코올, 마약, 음식중독, 성중독 등 모든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부를 수 있다.

* 1절은 중독자가 겪는 과정이며, 2절은 가족들이 겪는 과정 이다.

* 3절은 중독자와 가족이 함께 회복에 참여하면서 치유에 희망을 갖는 내용이다.

따라서 이 찬양은 중독문제가 있는 모든 사람들의 슬픔을 달래주며 회복의지를 고무시켜주는 찬양이다.

▶ 베데스다 연못 유래 (요한복음 5장 2~9절 말씀)

베 데스다 연못은 구약시대에는 양들을 씻는 못으로 사용되었으며, 신약시대에는 천사가 가끔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할 때에 누구든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이든지 나았다는 성경말씀 때문에 그 곳에는 항상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물의 동함을 기다리고 있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에 들리시어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셨다.

▶ 찬양을 부른 집사님의 감동감화 스토리

나도 이 베데스다 연못 찬양을 부르기 전까지는 중독자분들의 심정을 잘 몰랐었다. 자꾸 부르면서 찬양가사가 외워지게 되고 내용이 마음에 와 닿게 되었다.

베데스다 연못 찬양은 부를수록 은혜가 되고 치유가 되는 찬양이다!

중독자나 가족 분들은 이 찬양을 통해서, 회복될 수 있다는 확신과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찬양 가사처럼 한걸음씩 걸음마 하며 주님의 손을 붙잡으시기 바란다.

우리주님은 어린아이처럼 낮아지는 것을 기뻐하신다.

병든 몸이 치유 받고 가정이 회복되며 영혼이 구원받아 기쁨과 감사가 흘러넘치게 될 것 이다.

베데스다 연못 찬양이 널리 알려지고 불려서 고통 속에 있는 중독자들과 가족들이 베데스다 연못 찬양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린다! (끝)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www.irecovery.org)
전화상담: 909-595-1114
이메일 상담 counsel@irecovery.org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363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