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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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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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것보다 사람 없는 게 더 외로워, 자식한테만큼 배우자도 챙겨야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06/25/2019 02:11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899  


<선우 대표 이웅진의 화려한 싱글은 없다>


돈 없는 것보다 사람 없는 게 더 외로워,

 “자식한테만큼 배우자도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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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를 비롯한 우리 세대 얘기를 해보고 싶다.


386세대.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에 다니면서

학생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

그렇게 일궈낸 이 나라에서 정작 본인은

인생에서 큰 변화와 시련에 직면한 위태로운 세대,

바로 나와 같은 50대들이다.


오늘 만난 친구는 어깨를 쭉 늘어뜨린 채

“허무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다.

4남매의 맏이로 태어나 50여년을 장남의 짐을 지고 살았던 친구다.

결혼해서 부모님, 동생 셋과 함께 살다가 지금은 다 결혼하고

혼자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일찍 결혼해서 남매를 둔 친구는 얼마 전 사위를 봤다.


    “억소리 나게 들여서 시집 보냈는데,

신혼여행 가서 기념품 하나 안사왔더라.

     바빠서 시간이 없었다고.”

    “잘 갔다 왔으면 됐지, 쓸데없는 기념품 타령이야?”

    “성의가 없다는 거지. 부모한테 받을 게 있을 땐

안간힘을 쓰더니만..”


빠듯한 살림에 친구는 딸 결혼시키면서

집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다고 한다.

    “형편껏 하지, 죽을 때까지 빚 갚을 거야?”

    “그럼 어떡하나. 바라는 대로 못해줬다고 원망이 클텐데...’

    “부모 노후 지들이 책임진대? 부모도 살아야 할 거 아냐?”

    “요즘 애들이 그런 걸 아냐?


50대는 흔히 “부모를 봉양하는 마지막 세대이면서

자식에게 부양을 못받는 첫 번째 세대”라고 한다.

우리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당연히 모셔야 한다고 배웠는데,

자식들은 그런 개념이 없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한다.

그래서 “전쟁이 나면 우리들이 대신 나가서

싸워야 할 판”이라는 자조적인 소리도 들린다.


부모가 자식을 길러놓으면 나중에 자식이 부모를 책임지면서

세대가 이어져왔는데, 우리 세대에 이르러서 그 맥이 딱 끊겨버렸다.

그래서 50대는 전환의 세대다.

부모 봉양하면서 에너지를 쓰고,

거기에 자식들한테 쏟아붓고 나니 우리에게 남은 게 없다.


미래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데,

이런 상태로 오랜 세월을 살아야 한다.

수명은 또 얼마나 길어졌나.


아직은 활동을 하니까 어찌어찌 유지를 하며 살지만,

1-20년 후 가림막 하나 없이 광야에 노출되었을 때는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386세대에게는 이렇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한폭탄이다.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그때 가봐야 알고,

폭탄의 위력이 어떨지 터져봐야 안다.


지금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배우자다. 배우자가 없으면

나중에 폭탄이 터졌을 때 정말 힘들어진다.

그게 결혼의 의미다.

돈이 없는 것보다는 사람이 없는 게 더 외롭다.

내가 늙고 병들었을 때 옆에 있어줄 사람은 자식이 아니라 배우자다.

자식에게 잘하는 만큼 배우자에게도 잘해야 한다.


자식의 돌봄도 받지 못하는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은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를 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친구의 쳐진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내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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