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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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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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혼의 함정 - 결혼정보회사 선우 [ Couple.net ]
03/04/2019 07:41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750  


<이웅진의 화려한 싱글은 없다>


금단의 열매 만혼, 그 열매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결혼을 하도 안하니

차라리 늦게라도 결혼하는 게 낫다 싶다.

하지만 결혼을 늦게 하면 발생하는 어려움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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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이렇게 말한다.

여성이 나이 들수록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것은

남성들이 나이 어린 여성을 좋아해서라고.


남성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성을 원한다.

41세의 그 남성도 그랬다.

3-4살의 일반적인 나이 차이를 생각하고

처음에 36세 여성을 소개했을 때 그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했다.


    “그 여성분은 같은 30대를 원하는데,

    저희가 회원님을 강력하게 추천했어요.”

    “그 정도 나이차이면 저도 주변에서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30대 초반이요.”

    “그럼 10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건데요.”


얼핏 들으면 어린 여성 좋아하는 취향으로 생각되어서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지만,

이 남성이 이렇게 욕심을 부리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36살이면 빨리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더라도 37살이나 38살 되겠네요.

    그럼 출산하고 아이 키우느라 여자가 너무 힘들어지니까요.

    아이 문제는 여자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크지 않습니까?”


이렇듯 만혼남이 나이 어린 여성을 원하는 것은

항간의 생각과는 달리

출산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럴 때 남성들이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재력, 건강, 이런 부분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

지불비용,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여성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렇지 않겠는가?

나이 많은 남성과 결혼할 때 자신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있을 것이고,

그런 만큼 충족되고, 만족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늦게 결혼할수록 어렵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선택의 기로에 선다.

결혼하느냐, 마느냐,

혹은 결혼해서 늦은 출산과 양육으로 남은 삶을 보내느냐,

아니면 출산을 포기하느냐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여성이 있다.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인데,

주변에서는 “결혼 일찍 하면 여자만 손해”라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친한 동창들 중에 20대에 결혼한 사람은 그녀뿐이었다.

그녀가 연년생 아이 둘을 힘들게 키우는 동안

친구들은 커리어우먼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다가 30대가 되면서

누구는 31살에, 누구는 33살에 결혼을 했고,

하나 둘씩 아이를 낳았다.

친구들보다 출산이 7년 이상 빨랐던 그녀는

아이들이 이미 초등학생이었다.


친구들이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때

그녀는 아이들이 거의 다 컸기 때문에

교육학 전공을 살려 학원의 상담교사로 취직을 했다.

40대 초반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이다.


인생은 질량보존의 법칙이 작용한다.

결국엔 겪을 건 겪고, 누릴 건 누린다.

문제는 그 시기가 언제인가이다.


친구들이 결혼을 늦게 하면서 누린 자유는

미래에 누릴 자유를 미리 가져다 쓴 것이다.

반대로 그녀는 아이를 다 키워놓고 늦게 그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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