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Since1991.
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usa.couple.net

 
[글로벌사랑이야기] 세탁소집 딸과 아들의 성공이유
07/11/2018 12:31 am
 글쓴이 : sunwoo
조회 :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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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사회,
세탁소집 딸과 아들이 성공하는 이유 있다.

 
미국에서 중매 서비스를 14년째 하고 있다.
 
결혼에서 성격이 중요한 건 누구나 공감하지만,
성격을 잘 알기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파악을 하면서
그 다음으로 성취적인 부분, 예를 들어 학벌, 직업, 연봉 등을 고려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미국은 땅이 넓어선지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

뉴욕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여성이 있는데,
그녀는 하버드 출신의 변호사이다.


외모도 괜찮고,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으로 남성들이 욕심낼만한 신부감이다.
 
반대쪽 LA에도 능력이 출중한 의사가 있다.
80년생의 이 남성은 왜 아직 싱글일까? 이해가 안될 정도로 호감이 가는,
누가 봐도 1등 신랑감이다.
 
이 두 남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힌트는? 부모님의 직업이다. 두 사람의 부모님 모두 세탁업을 하신다.
이 두 사람 뿐 아니라
세탁업을 하는 부모님의 자녀들 중에 출중한 인재들이 많다.

 
초기 이민세대에서 세탁소집 자녀들 중 성공한 사례가 많은 이유는 뭘까?
성실하고 꼼꼼한 한국인들의 특성상 세탁업이 잘 맞아서 많은 분들이 직업으로 택하고,
그래서 자녀들도 많은 것이다.
부모님 대부분은 힘들게 일해서 경제적인 성공을 거뒀고,
그 대부분은 자녀들의 교육에 쓰였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경제력만 물려준 것이 아니다.
잠자는 시간 외에 일한 하던 부모님을 보고 자란 자녀들 역시 성실했고,
그것은 학업과 직업의 성취로 나타났다.
 

“어렸을 때는 눅눅한 세탁소에서 일만 하는 부모님들이 부끄럽기도 했어요.
다른 부모님들은 근사한 옷 입고 자가용 타고 출퇴근 하니까 비교가 되더라고요.”
“부모님이 늘 바쁘셔도 세탁소에 가면 계시니까 좋은 점도 있었어요.
부모님 옆에서 공부하고, 놀고, 그럴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 게 심리적인 안정을 준 것 같아요.”

 
세탁업은 남 보기에 근사한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인 부모들은 뜨거운 김을 하루 종일 쐬면서도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으니
이것이 최고의 직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아마 미국의 부모들은 버는 족족 자녀들에게 쓰는 한국 부모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또 장성할 때까지 부모의 지원을 받는 한국 자녀들 흉을 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모가 공들인 만큼 잘 자라주는 것이 가장 큰 효도이고,
자녀의 성취가 곧 부모에게 가장 큰 보람인 것이
한국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렇게 보면
미국에 있는 한국 세탁소집이야말로 성공적인 자녀 교육의 산실이며,
다리미가 뿜어내는 스팀 이상으로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가족애가 살아있는 곳이다.

이 두 사람 뿐 아니라
세탁업을 하는 부모님의 자녀들 중에
출중한 인재들이 많다.

 
초기 이민세대에서 세탁소집 자녀들 중 성공한 사례가 많은 이유는 뭘까?
성실하고 꼼꼼한 한국인들의 특성상 세탁업이 잘 맞아서 많은 분들이 직업으로 택하고,
그래서 자녀들도 많은 것이다.
부모님 대부분은 힘들게 일해서 경제적인 성공을 거뒀고,
그 대부분은 자녀들의 교육에 쓰였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경제력만 물려준 것이 아니다.
잠자는 시간 외에 일한 하던 부모님을 보고 자란 자녀들 역시 성실했고,
그것은 학업과 직업의 성취로 나타났다.
 

    “어렸을 때는 눅눅한 세탁소에서 일만 하는 부모님들이 부끄럽기도 했어요.
다른 부모님들은 근사한 옷 입고
자가용 타고 출퇴근 하니까 비교가 되더라고요.”
    “부모님이 늘 바쁘셔도 세탁소에 가면 계시니까 좋은 점도 있었어요.
부모님 옆에서 공부하고, 놀고, 그럴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 게 심리적인 안정을 준 것 같아요.”

 
세탁업은 남 보기에 근사한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인 부모들은 뜨거운 김을 하루 종일 쐬면서도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으니
이것이 최고의 직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아마 미국의 부모들은 버는 족족 자녀들에게 쓰는 한국 부모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또 장성할 때까지 부모의 지원을 받는 한국 자녀들 흉을 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모가 공들인 만큼 잘 자라주는 것이 가장 큰 효도이고,
자녀의 성취가 곧 부모에게 가장 큰 보람인 것이
한국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렇게 보면
미국에 있는 한국 세탁소집이야말로
성공적인 자녀 교육의 산실
이며,
다리미가 뿜어내는 스팀 이상으로
뜨거운 열정과 끈끈한 가족애가 살아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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