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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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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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가정의 위기론]
09/21/2009 06:38 pm
 글쓴이 : 선우
조회 : 2,761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지 않아도, 현재 이혼율이 점점 높아져 가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아직 미혼인 사람에게는 이혼이라는 단어가 생경하겠습니다만 결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이라는 단어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황스러울정도로 아니 황당하다는 표현이 맞는다고 할 정도로 가까이 말입니다.

    마치 굶주린 사자가 먹이를 찾듯, 이혼이라는 놈은 호시탐탐 가정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감히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 주변의 많은 가정들이 이혼의 위기를 겪었거나 혹은 현재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어른들은 자녀들 때문이라도 참고 살아간다 하셨지만, 지금의 세대들은 자녀들 때문에 이혼을 하지 못하고 참고 사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대들 산아제한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라서인지 자기 귀한 것은 알아도 남 귀한 것은 모르는 듯 합니다. 내가 가는 길을 자녀들이 막을 수 없다. 주변의 이목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아주 쉽게 결론을 내어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30대 가정의 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요?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결혼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 만큼, 아니 더 이상 이혼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결혼이란 둘만의 만남이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는 것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시댁식구 친정식구 또 자녀들까지 둘만의 공간인줄 알았던 결혼을 비집고 들어왔을 때의 그 혼란스러움을 줄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혼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이혼의 위기 또한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혼이란 무엇이고 왜 이혼 하는 것일까요? 이혼이란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싶은 욕구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막상 상처를 안고 되돌아온 원점은 옛날의 원점이 아닙니다. 이혼이란 고통스럽다고 느껴지는 현실을 피해보려는 도피적인 욕구의 소산일 뿐 입니다. 그리고 이혼은 미운 감정과 복수하고 싶은 감정의 분출이라고 합니다.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를 100 이라 하면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는 200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심적 고통이 크다는 것이죠.

    이혼자들의 재혼은 정말 힘듭니다, 한번의 아픈 경험과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되죠. 또 흔들리는 가정 속에서 자란 자녀들의 마음에는 독초가 자랄 수 있습니다. 그들 마음 속에 심어놓은 삐뚤어진 부부관은 먼훗날 자녀들의 마음에 갈등과 혼란을 주게 됩니다.먼훗날 이혼이라는 놈이 가정을 흔들어 대는 날이 혹시 오거든 , 당신은 이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곁에서 본 영웅이 없고 데리고 사는 미녀가 없다>
<아무리 심한 태풍도 한 달 이상 불어오는 적은 없다. 시기를 잘 넘기면 더욱 좋은 날이 올 것이다>
< 365일 맑은 날만 있기를 바라는 게 사람 마음이지만, 맑은 날만 계속되면 모든 것은 사막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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