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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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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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는 결혼하지 마라.. ]
06/12/2009 06:40 pm
 글쓴이 : 선우
조회 : 4,666  


절대로 결혼해선 안 될 사람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결혼할 권리가 있다고 하지만 그 중 일부는 결혼하면 자신의 인생은 물론 멀쩡한 남의 인생까지 망치고 만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아예 결혼할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이들이 자진해서 스스로 결혼할 욕심을 버리지는 못하니,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이 직접 이 사람들을 분별해 내고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것이다.

  <절대로 결혼해선 안 될 여자>

    첫째, 일밖에 모르는 여자다.물론 여성의 자아 성취와 사회적 성공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여자가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이득이다. 하지만 능력이 있는 여자와 일밖에 모르는 여자는 엄연히 다르다.

    페미니즘의 목적이 무엇인가? 페미니즘의 궁극적 목적은 ‘인류의 행복‘이다. 남자는 행복하지 않은데 여자만 행복하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페미니즘은 여자의 잃어버린 권리와 행복을 찾으면서 동시에 남자의 행복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일밖에 모르는 여자는 어떠한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일이고 자신만의 성공이라 생각하는 여자인데, 이 여자가 과연 남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겠는가. 이런 여자는 결혼할 자격이 없다.

    둘째, 콤플렉스로 무장된 여자다. 콤플렉스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작은 키 콤플렉스, 가난 콤플렉스, 학력 콤플렉스, 추녀 콤플렉스, 뚱보 콤플렉스, 공주병 콤플렉스 등 수없이 많다. 대개의 여자라면 이 중 한두 가지의 콤플렉스를 겪는 것이 건강하다.

    마치 홍역을 한 번 앓고 나면 다시 걸리지 않는 것처럼, 콤플렉스도 잠시 동안 겪고 극복해야 할 병과 같다. 하지만 일부 여자 중에는 끝까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여자들은 아예 결혼 상대를 찾기조차 힘들다. 하지만 다행히도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결혼에 성공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 여자에게는 다행이지만 남자에게는 불행이다. 콤플렉스가 많으면 여자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우선 의심이 많다. 하루에도 열 두 번 넘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린다. 남자가 무심코 한 말에 홱 돌아서며 화를 낸다. 이렇게 매사가 피곤해지면 결혼 생활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물론 콤플렉스는 남자의 사랑으로 고칠 수 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녀의 콤플렉스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 보도록 하라. 세상을 그렇게 삐뚤어진 시각으로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래서 그녀가 어느 정도 콤플렉스를 극복한 다음에 결혼을 결심해도 늦지 않다.

    셋째, 허영심과 낭비벽이 심한 여자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수십 벌의 옷을 사야 하는 여자, 계획도 없이 남편의 신용카드를 무턱대고 긁는 여자. 처음 한두 달 동안은 아내의 이런 행동을 꿈도 꾸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대금청구서가 날아들고 은행에서 독촉장이 날아오면서부터 가정은 파탄을 향해 치닫게 된다. 여자의 낭비벽, 반드시 체크해 볼 문제다.

  <절대로 결혼해선 안 될 남자>

    첫째, 어설픈 바람둥이
    바람을 피우려면 그만큼 경제력이 있어야 하고 아내에게 들키지 않을 만큼 치밀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내의 마음을 괴롭게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설픈 바람둥이는 돈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여자 관계만 복잡한 남자들이다.

    이 남자들은 너무 우유부단해서 자기가 어떤 여자를 더 사랑하는 줄도 모른다. 그냥 이 여자에게서 쫓겨나면 저 여자에게로, 저 여자에게서 쫓겨나면 이 여자에게로 탁구공이 튀기듯 옮겨만 다닌다. 이런 결혼은 10년을 꾸려 나가도 발전이 없다. 당신은 불행해진다.

    둘째,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다.
    나는 여자를 때리는 족속은 남자가 아닌 제3의 종족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남자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짐승에 가까운 종족이다. 나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남자들을 비겁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본다.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를 미리 구분하는 방법은 없을까. 안타깝게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 역시 정답을 갖고 있지 않다. 한없이 착해 보이는 내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서는 아내를 구타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연애 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다면, 내 남자가 폭군인지 아닌지를 구별해 낼 수도 있겠다. 이 정도의 시간이라면 남자의 별별 진면목을 다 목격하게 될 것이다. 혹시라도 남자가 약간의 폭력기를 보인다면 당장 그를 버려라.

    셋째, 도박하는 남자다.
    남자들은 누구나 한때 도박의 재미에 빠지기도 한다. 주로 20대 초반의 일로, 잠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큰 돈을 건다. 하지만 그 결과는 빚더미와 톡톡한 망신뿐이다.

    결국에는 어머니나 누나에게 혼쭐이 난 후 그들의 도움으로 사태를 수습한다.대개의 남자들은 이것이 마지막이다. 그 이후부터는 명절 때 혹은 친구에게 문상을 갔을 때 백 원이나 천 원 단위로 즐기는 화투가 고작이다.

    그런데 일부 남자들은 도박을 직업으로 착각한다. 한탕 벌이로 집 한 채를 살 꿈에 부풀어 있는 남자다. 바로 이런 남자들이 절대로 결혼해선 안 될 세 번째 남자다. 도박하는 집안이 어떻게 몰락하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

    당신은 도박하는 남편 때문에 빚쟁이에게 쫓기고 친정 식구들로부터 동정받는 신세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을 것이다. 미리부터 조심하라.

    이 밖에도 선우 회원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집안 일을 거들지 않는 남자,허풍이 심한 남자,마마보이형 남자 등을 절대로 결혼해선 안 될 남자로 꼽았다. 하지만 이런 남자들은 그래도 귀여운 구석이 있는 남자들이다. 같이 살기 피곤하긴 해도 이혼을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어설픈 플레이보이, 폭군, 도박하는 남자와의 결혼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이런 남자들과는 절대로 결혼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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