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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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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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사랑의 번개탄?]
05/14/2012 02:18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5,388  


맞선에서 보기 드문 미인을 만난 남성이 있었다. 남성은 첫 만남에서 번개탄처럼 불이 확 붙어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몇 번 데이트를 했을 때 그녀는 그에게 이런 말을 했다. "나와 결혼하려면 4억 정도 있다는 걸 증명해봐라."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렇게 예뻐보이던 그녀에게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네가 4억원짜리 물건이냐? 내 눈에는 그만한 가치가 없어 보이는데..." 이렇게 그의 사랑은 끝났다.

외모는 번개탄일 수도, 폭탄일 수도 있다

남녀관계에서 외모는 때론 번개탄일 수도, 폭탄일 수도 있다. 외모가 좋으면 만남이 이어지고, 외모가 마음에 안들면 두 번 만날 마음이 안들기도 한다.

분명한 건 외모는 사랑의 감정을 점화시키는 데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모 이상의 그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정신과 의사가 여성들에게 보통 외모에 경제력을 가진 전문직 남성과 외모가 뛰어난 평범한 직장인을 만나게 해서 그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외모보다 경제력을 중시한다는 여성들 중 의외로 외모가 뛰어난 남성을 선택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외모를 안보지만, 그 전문직 남성은 느낌이 잘 안온다"고 했다. 전문직 남성을 선택한 여성들조차도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결국 남성의 외모를 안본다는 여성들도 심리적으로는 외모를 따지고, 그러면서 다른 조건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남성의 외모를 안본다는 여성들이 외모를 본다는 여성들보다 오히려 결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외모에 신경 안 쓸 수는 없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실제 남녀관계에서 외모는 중요하다. 외모가 좋은 사람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생긴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왕이면 외모도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낫다는 것이지 외모만 보고 상대를 평가하다 보면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그럼에도 상대가 나의 장점과 매력을 찾으려면 몇 번의 만남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 그것이 만남 상대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

▣ 호감가는 외모를 만들기 위한 데이트 코치의 조언

1.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라
외모보다는 스타일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2. 첫 만남시 피해야 할 복장
검정 목폴라, 파마머리에 핀을 꽂거나 오래된 스타일의 양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키가 작은 남성
키높이 구두, 단색양복이나 세로줄 무늬 의상은 키를 커보이게 한다.

4. 피부가 좋지 않은 여성
밝은 색 의상, 환하게 웃는 표정, 조명이 밝지 않고 은은한 장소를 선택

5. 나이들어 보이는 경우
남성은 캐쥬얼한 복장, 여성은 세련된 세미정장이 좋다.
헤어 스타일 / 자연스러운 화장 / 유니섹스 스타일이 아닌 여성스러운 옷 / 깨끗한 피부 / 자신감 있는 눈빛이 필요하다.

6. 전체적인 이미지가 중요
여성은 밝은 계통,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의상과 헤어 스타일, 자연스러운 화장, 유니섹스 스타일이 아닌 여성스러운 옷차림이 좋으며, 남성은 단정한 헤어스타일, 깔끔한 피부상태, 항상 웃는 인상, 자신감 있는 눈빛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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