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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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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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재혼의 법칙 - 재혼은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
02/23/2011 05:09 pm
 글쓴이 : 선우
조회 : 7,505  


결혼한 부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시대, 그러다 보니 재혼부부의 비율도 작년에 이미 25%를 넘어섰다.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내가 행복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인생의 진로를 선택하면서, 또한 이혼연령이 낮아지면서 자녀 양육을 위해 재혼을 선택한다.

하지만 인생이 그렇듯 재혼 역시 준비하고, 노력해야만 성공한다. 환상이나 선입견을 버리고, 현실적인 안목을 갖고 재혼을 생각해보자.

1. 어떤 생각으로 재혼에 임하느냐가 중요하다.

재혼 상대 역시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좋다. 첫 결혼의 상처 때문에 흠 없는 상대를 고르려고 한다면 실패하기 쉽다. 재혼은 초혼 실패의 죄책감과 좌절감을 겪으며 계자녀간의 애정 형성에도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다. 이런 각오로 재혼을 준비해야 하며, 초혼보다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2.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

이혼을 하고 나면 다시 자신을 부모와 밀착시키는 경향이 나타난다. 부모 입장에서도 자식이 또 실패하면 어떡하나, 하는 우려 때문에 자식의 생활을 간섭하기 쉽다.

하지만 재혼에 성공하려면 본인과 상대에게 더욱 충실해야 한다. 초혼보다 더욱 부부 두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진 ‘부부 중심의 가정’을 꾸리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재혼 신화에서 벗어나라.

‘잘 살아봐야겠다’는 의욕이 강하다 보면 즉석식 사랑과 적응에 대한 기대를 갖기 쉽다. 이전 결혼보다 훨씬 노력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재혼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재혼은 오랜 시간 노력과 서로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있어야만 안정될 수 있다. 계부, 계모로서 이전 생부, 생모보다 더 나은 삶을 제공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생부, 생모도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정상 가족의 모습대로 살 수 있다는 생각, 사악한 계모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뜨려야 한다.

4. 재혼도 때가 있다.

재혼 성공자들을 분석한 결과 이혼 후 2-3년 정도 지난 후가 재혼이 가장 많았다. 1년 미만, 혹은 10년 이상 등 이혼 후 경과기간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에는 재혼이 힘들다. 하지만 재혼 결정에서 중요한 점은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다.

5. 서로의 역할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재혼 가족은 재혼 가족으로서의 삶의 모습이 있다. 정상가족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도 일어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자신만큼이나 배우자와 자녀들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아이가 있는 남성과 재혼한 여성들은 남편이 두 번째 아내를 조강지처로 인정하지 않고, 그저 아이 양육이나 성적인 상대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한다. 남편은 재혼상대를 조강지처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마음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것이 많으면 상대도 마찬가지

결혼전문가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인생의 4계절을 함께 지내본 후에 결혼을 결정하라’는 것이다. 혼자 남게 되면 외로움, 상실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이 엄습하고, 그런 감정은 참 견디기 힘들다.

그렇더라도 섣불리 재혼을 결정하지는 말아야 한다. 내가 재혼에 대해 원하는 것이 많으면 상대 역시 마찬가지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미주총괄 부사장

1-888-888-5172
www.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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