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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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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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서 나의 짝을 알아보는 법]
01/07/2011 02:31 pm
 글쓴이 : 선우
조회 : 5,440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쯤 갖는 환상이 있다. ‘One Sight Love’. 바로 첫 눈에 반하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100쌍이 미팅을 하면 30% 정도 애프터로 이어지고, 나머지 70%는 바로 헤어진다. 그렇다면 30%는 서로 잘 맞아서 만나는 것이고, 70%는 안 맞아서 헤어지는 것인가? 아니다...

<만나서 바로 헤어지는 70%의 오류>
두 남성이 있다. 남성 A는 잘 생기고, 매너 있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지만, 사실 자기 소유 집도 없고, 빚도 많다. 남성 B는 평범한 외모, 보통차를 타고, 다소 투박한 성격이지만,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다. 여성들은 어떤 남성에게 더 끌릴까? 남자 B가 결혼상대로 더 안정적임에도 대개 남자 A에게 끌린다.

이처럼 남녀 만남에선 선택의 기회가 많은데, 잘못 선택하다 보니 70%가 바로 헤어지는 결과가 생긴다.

첫 만남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것은 정말 환상일까?  나는 판단과 선택만 잘하면 가능하다고 본다. 칭찬을 아끼지 마라, 상대의 말을 많이 들어주라 등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나와 어울리는 상대를 알아보는 것이다.

<아흔 아홉개보다 중요한 하나를 가진 사람 찾아야>

1. 만남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첫 만남에서 나의 짝을 알아보는 것과 첫 눈에 반하는 것은 다르다. 분위기에 반하고, 스타일에 반하고 매너에 반하는 것은 판단이 아니라 느낌이다.

첫 만남에서 어떤 확신이나 특별한 느낌이 들었을 때 더 경계하고, 확인해야 한다. 내 이상형에 맞다고 순간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위험 신호를 무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단점일 수 있는 부분은 뒤집어 생각해보기

지나친 배려심은 계산된 행동일 수 있다. 이렇듯 장점이나 매력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한편으로 단점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단점인 부분을 다른 각도에서 보면 장점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 말 주변 없는 남성은 순수할 확률이 높다.
* 너무 솔직해서 쉽게 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은 입이 가벼운 것이 아니라 진실되다.
* 수줍음이 많거나 소극적인 남성은 경험이 적어서이므로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준다.

3. 나만의 기준 정하기

99개의 좋은 점보다 내게 정말 중요한 하나를 가진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 시간 잘 지키는 사람은 성실하다.
* 다른 데 많이 쳐다보는 사람은 거절한다.
* 구두와 손톱이 깨끗한 사람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다
* 식사예절을 보면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그 외 경제관념, 부모님과의 관계, 인생관 등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4. 이런 사람은 만나지 말라.

* 시계를 자꾸 보는 사람은 지금 만남에 관심이 없거나 시간에 쫓겨 강박적으로 사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 만남 중에 자주 핸드폰 문자확인 하는 사람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
* 자기 단점을 자랑처럼 늘어놓고 “내가 이런 사람인데도 만날 의향이 있나?”고 묻는 사람은 피해 의식이 있어 같이 있으면 고달프다.
* 허풍스럽고 과장된 표현을 하는 사람은 진실성이 없다.

첫 만남이라고 한번 만나 모든 걸 결정하라는 것이 아니다. 만남 초기에 구체적인 기준으로 신중하게 판단하면 운명의 상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미주센터 이순진 지사장
(1-888-888-5172 / www.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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