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노래 중에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60세는 아직 젊어서, 70세는 할일이 남아서, 80세는 아직은 쓸만해서, 90세는 알아서 갈테니 재촉하지 말고, 100세엔 내가 알아서 좋은 날을 잡아 가겠다라는 가사인데, 결국 100살 넘어서까지 잘 살아보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장수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겠는데요,

3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올해로 백세가 되신 할아버지를 모십니다. 1916년 생으로 전북 김제가 고향이신 어르신은 지난 15일엔 LA시의회에서100세를 기념하는 패를 받으셨습니다. 한인타운에 살고 게신 고상덕 어르신인데요,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따님 고성녀 씨도 함께 자리하셨습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