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캘리포니아 주 제 29지구 상원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 하원엔 영김의원이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주 상원직엔 42년 전에 알프렛 송 의원이 첫 한인으로 당선된 바 있고, 그 이후론 아직까지 아무도 도전조차 해 보지 않았던 선출직입니다. 더구나 29지구는 많은 아시안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지만 단 한명의 아시안 계도 출사표를 던지지 않았던 곳이어서 이번 강석희 전 시장의 도전은 그만큼 의미가 있고 또 반드시 이겨야 하는 필승의 자리입니다.

2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2004년 어바인 시의원을 시작으로 시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 2012년 연방 하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교훈을 이번 선거에 모두 쏟아붓겠다며, 반드시 29지구 캘리포니아 주 상원직에 당선돼 한인 커뮤니티에 보답하겠다는 강석희 예비 후보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