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정치적인 이유와 가난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갖고 미국으로 이주해 온 한인 초기 이민자들의 삶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 발간됐습니다. 하와이를 비롯해 쿠바,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로 새로운 삶을 찾아 걸어 온 길고도 긴 길, 이들의 기구한 삶과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를 소개하는 귀중한 기록입니다.

7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미주 한인 초기 이민사를 다룬 “외로운 여정”이라는 제목의 책을 번역 출간한 UC 리버사이드의 장태한 교수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