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11월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투표외에도 연방 상하원의원을 비롯한 많은 선출 공직자들을 뽑는 투표도 함께 실시됩니다. 특히 26년간 캘리포니아 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활약해 온 바바라 박서 의원이 은퇴를 발표하면서, 그 자리를 놓고 로레타 산체즈 제46지구 연방 하원의원, 카말라 해리스 주 검찰총장이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민주당이어서 예전의 선거보다는 열기가 뜨거운 편은 아니지만, 우리로선 과연 어느 후보가 당선돼야 한인사회에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10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11월 선거에서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고 있는 친한파, 로레타 산체즈 후보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