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캘리포니아 34지구 연방하원 보궐 예비선거가 4월4일 실시되는 가운데,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로버트 안 LA도시계획국 커미셔너가 출마를 선언하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연방하원 34지구에는 LA한인타운, LA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이글락, 링컨하이츠 등이 포함돼 있는데, 현재 약 30만 명의 유권자가 등록돼 있으며, 이중 아시안 유권자는 약 5만 명, 한인 유권자는 약 만 8천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민주당 유권자들이 80~90%로 압도적입니다. 1999년 김창준 연방 하원의원 이후 처음으로 한인 로버트 안 의원이 탄생하게 될지, 한인사회의 일치된 힘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2월 넷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한인 2세 로버트 안 후보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