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2월 첫째 주 - 최승호 PD, 영화 "자백" 감독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2.01.2016 19:46:24  |  조회수: 102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국가권력이 선량한 국민과 외국인들을 간첩으로 몰아가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 냅니다. 온갖 고문에 못이긴 그들의 거짓자백을 통해 자신은 물론 주위의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올가미를 씌워 제2, 3의 간첩을 만들어내고, 결국엔 사형대의 이슬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공권력이 시퍼렇게 살아있던 유신정권 하에서는 수도 없이 이러한 희생자들이 만들어졌고, 지금에 와서 재심을 통해 속속 무죄 판결을 받아내고 있지만, 요즘에도 이러한 국가권력에 희생되는 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믿어지십니까?

 

12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고문으로 시작해, 거짓 자백, 거짓 증거 조작으로 간첩이라는 이름의 희생자를 만들어 내는 국가권력, 국정원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영화 자백을 만든 감독 최승호 피디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기술 편집 김태국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알림방

전체: 640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