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35년 전인 1982년에 미국에 이민오자마자 미군 사병에 지원해 무려 5년 동안 근무하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추고 사회로 돌아 온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체력 뿐만이 아니라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재력과 학력까지 갖추고 제대를 했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난생 처음으로 내 집에 문패를 달고, 이듬해 곧바로 CPA가 됐다’고 하니, 집을 장만할만한 재력,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딸만한 학력을 5년의 군 생활 중에 모두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 후에도 이 분은 라디오코리아에서 마이크도 잡아보고, 꾸준히 글을 쓰고 발표하면서 수필가로 등단하기도 했고, 테니스를 계속하면서 아직도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팔방미인이기도 합니다.
4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자신이 발표해 온 수필을 모아 ‘3초의 미학’이라는 한권의 책을 발간하신 강신용 CPA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태국,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