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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2016 개성공단은 실패작인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16.2016 11:59:32  |  조회수: 72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따른 정부 대북 정책의 전면적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에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체제 붕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는 최후 통첩성 경고의 의미도 담겨 있었습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우리가 북한에 지급한 달러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담당하는 노동당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고,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실효적으로 전개되기 위해 우리가 선제적으로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단호한 안보 메시지를 국회와 국민에게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16년 전인 2000년 남북합의에 의해 개발, 착공된 후 2004년부터 입주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개성 공단은 한국으로부터 전해진 달러의 70%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됐다는 주장과 함께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 16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개성공단은 실패한 프로젝트인지, 과연 애초부터 탄생하지 말았어야 했던 공단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출연자

윤방부 교수

정진철 GLINTV 대표

안태석 양키타임즈 대표

안태형박사 국제관계학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이제은,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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