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4-06-2017 트럼프-시진핑 회동시작, 박근혜 무죄 고수, 안철수 금상승, 김종인 출마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4.06.2017 09:48:47  |  조회수: 45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마침내 첫 정상회동을 시작하고 사실상의 북핵 담판에 돌입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무역의 90%나 차지하는 중국이 경제지렛대로 더욱 압박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는 반면 시진핑 주석은 제재와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며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후에도 '결백하다'거나 '모르는 일'이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혐의를 일부 시인하는 등 전향적으로 조사에 임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일부 있었으나 말 그대로 기대에 그친 셈입니다. 연합뉴스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박 전 대통령 구속 후에도 모르쇠 전략’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각 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끝나면서 선거구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독주체제가 끝나고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문재인, 안철수 양강 구도가 점점 더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다자대결 땐 문재인 38.4%, 안철수 34.9%, 양자대결 땐 안철수 50.7%, 문재인 42.7%로 안철수 후보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발표됐습니다.


김종인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5개 정당 대선 후보가 확정된 상황에서 김 전 대표의 출마가 비문연대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속내는 무엇이고,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존재감 부각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에 대해서는 백기 투항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 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중앙일보의 비호감도, 즉 절대 투표하지 않을 후보 1위에 38%를 받은 홍준표 후보가 뽑혔습니다. 2위는 28%의 문재인 후보입니다.


4 6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