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7-13-2017 트럼프 아들 게임체인저 확실, 영주권 취득 한인 줄어, 류샤오보 사망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7.13.2017 09:56:23  |  조회수: 53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남의 행동을 강력히 옹호하고 나섰으나 아들의 행동은 러시아 스캔들을 중대 국면으로 전환시킨 게임체인저는 확실한 반면, 탄핵국면까지 불러 올 결정적 증거인 스모킹건은 아직 아닌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인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석달간 1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영주권 발급도 석달간6.4% 줄어 트럼프 행정부의 합법이민축소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자유가 억압된 중국 사회에서 일평생 자유를 갈망했던 중국 민주화 운동의 아이콘, 류샤오보가 결국 자신이 원하는 해외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어제 중국의 감시 아래 숨을 거뒀습니다. 향년 62세입니다.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류샤오보 사망이 중국 내 민주화 운동의 불씨가 될지 주목됩니다

 

미국이 어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을 개시하자고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으로 볼 때 충분히 예상됐던 결과입니다. 한심한 건 한국 정부의 태도입니다. 양국 정상회담 후 청와대와 정부는 순진하게도 “재협상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는 말만 반복해 왔습니다. 이제 재협상을 기정사실화하고 하루라도 빨리 치밀한 대응 전략부터 짜야 할텐데,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미국의 요청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미국 측의 요구가 있으면 테이블에 앉아 논의해보자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는 보도입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어제 연내 보유자산 축소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또 기준금리는 경제 및 고용 여건을 고려할 때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1,5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 13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최운화 유니티은행장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주형석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