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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 부랴 들어와서 흔적을 남깁니다.

글쓴이: Dolphinf16  |  등록일: 02.13.2017 20:11:29  |  조회수: 904
안녕하세요. 고선미 진행자님.
월요일이 시작이 되면서 해야할 작은 일들, 큰일들, 중요한 일들, 평범한 일들이 줄을 서서 자신들의 차례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월요일입니다. 지난 주간 스케줄 북을 보면서 뭘했지! 하는 생각으로 보았더니 별로 크게 한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일은 없지만 중요한 일이 하나가 있었네요. 감사하게도...
만일 저녁으로의 초대 시간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던 일인데,
평생 단 한번도 일어날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네요.
전혀 모르고 세상을 떠나기까지 만날수 없었던 귀하고 귀하신분들을 만나서 그 흔한 짜장면을 먹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짜장면의 위대한 힘과 능력의 감동이 퐁퐁하게 아직도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면서...
금, 토일 또 빗님이 오신다네요.
뭘하지 비오는 그날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음악 날립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장혜진의 -어느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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