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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글쓴이: Helyeongh  |  등록일: 05.16.2017 16:38:46  |  조회수: 1005
안녕허세요.
서희씨 방송에 몇번 게시판을 통해서 신청곡도 했었는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연을 쓰는 이유는 사랑하는 제 남편 한테 힘내라는 말을 허고 샆어서요. 제가 며칠동언 한국 누욕 시카고 여기저기 지금 비행중이 거든요. 어제 오빠랑 통화를 했는데 오빠가 많이 함든 목소리 더라구요. 요즘 오빠가 며칠째 집에도 못 들어가고 공항 숙직실에서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사랑하는 내 남편 도현 오빠에게
오빠 미안해.
오빠 이렇게 집에도 못 들어가고 많이 힘든데 내다 힘니 되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내가 비행 스케줄만 안 잡혔어도 좋았울텐데 그러다가 오빠 병 날까봐 나 너무 걱정되. 어제 오빠랑 통화하고 나 너무 속상하고 그랬어.  내가 오빠한테 해 줄수 있는게 없어서 내가 곁에 있으면서 오빠 도사락도 싸주고 그래야 되는데 그럴수가 없으니까 난 정말 오빠한테 도움이 언 되는것 같아.
오빠가 오늘은 방송을 들을지 안 둘울지 모르겠지만 오빠 사랑해 내가 오빠 더 많이 사랑 하눈거 알지. 그러니까 오빠 며칠만 더 고생해. 우리 돌아가면 자금도 행복 하지만 우리 딸이랑 쌍둥이들 보면서 힘들어 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오빠 힘내요. 화이팅. 우리 아가들은 24시간 애기 봐주는데서 울자도 않고 절 지낸다고 하니까 일 할때는 우리 애기 걱정말고 힘내서 일해요.
오빠 나랑 결혼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오빠를 사랑하는 혜령이가.
신청곡은 성 시경에 두서람 틀어주세요.
이 가사가 너무 좋아서 오빠랑 같이 들으려구요. 사연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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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자  05.16.2017 17:59:00  

    안녕하세요? 사연도 노래도 꼭 보내드릴께요. 오늘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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