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현 정부를 지지하거나 안 하거나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서 팩트에 입각한 미국의 경제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실업률. 2018 년 7월 한 달 동안 미국의 경제는 157,000명이 새로운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의 실업률은 3.9%로 노동청통계국의 숫자가 나타냈습니다. 이 실업률은 6월의 3.8%보다 0.1% 올랐지만3.9%는 2018 년 6월 이전 8년 동안에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경제 학자들은 4%를 완전 고용치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3.8%와 3.9%의 차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동시에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6%이었습니다.
2.GDP 성장. 미국의 국내총생산량(GDP)은 7월에 연중 비율로 쳐서 4.1% 성장했습니다. 지난8년 동안 GDP 성장율이 2%를 넘지 못했었는데4.1%의 GDP 성장률은 특기할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3.푸드 스탬프 수혜자. 연방 정부로부터 푸드 스탬프를 받는 수혜자 수는 280만 명이 감소했습니다. 연방 정부의 복지비용의 큰 몫을 차지하는 푸드 스탬프 수혜자가 거의 300만 명이 줄었다는 사실은 연방 정부의 예산 적자를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공장과 제조업 일 자리. 2018 년에 들어서 미국의 경제는 월 평균 21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이 증에서 37,000 개의 일자리는 제조업에서 추가했습니다. 미국의 행정부는 해외로 빠져 나간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으로 되돌려 오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 효과가 가시화 되는 것 같습니다.
5.임금 증가. 미국 근로자의 임금과 혜택은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연률 0.6%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지난 12 개월 동안에 임금은 2.8% 상승했는데 이는 과거 10년 동안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6.다우 주가지수. 다우 (Dow) 주가 평균지수는 25,000를 웃돌고 있습니다. 아직 채우지 못한 구인 일자리는 5월에 665만 9,000개였고 6월에는 거의 비슷한 662만개였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664만 6000개였습니다. 기업의 수입은7월에 6월 대비 9.8% 증가했고 기업의 이익은 2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