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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2017] 홍병식 칼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우려)

글쓴이: 관리자  |  등록일: 01.20.2017 11:32:03  |  조회수: 1050

도널드 트럼프씨는 수입품에 관세를 높여서  새로운 일 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유권자들의 호응을 샀다고 봅니다.  그는  미국이 외국과 좋지 않은 협의를 하여 저가 상품이 범남하기 때문에 미국근로자들은 적절한 임금을 받지 못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유권자들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수입품에 관세를 올리면 수입 상품의 값이 비싸져서  미국내에서 생산 되는 상품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새로운 주장이 아닙니다. 오랫 동안 노동조합을 이끄는 정치인들이나 노동 운동가들이 줄기 차게  요구해온 조치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관세를 올려서 국내 생산품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이론은 결국 빈곤충의 소비자들과  기업과 일반 적인 경제계를 해친다는 주장이 경제학자들의 일치된 경해입니다.

트럼프씨의 견해가 매우 위험하다는 논설을 스티픈 무어 (Stephen Moore)와 래리 커들로 (Larry Kudlow)라는 경제전문가가 경제전문지에 게재했었습니다.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보호주의 무역정책을 실시한 미국 대통령은 다름 아니라 공화당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대 경제공황을 몰고 온 허벗 후버 (Herbert Hoover)씨였습니다.  보호주의 무역정책은 미국과 공화당에게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었습니다.  위에 언급해 드린 두 사람의 경제전문가들은 의미 심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트럼프씨는 21세기의 허벗 후버가 되기를 원합니까?  1930년에 올려진 관세로 인하여 미국과 세계경제는  기나 긴 공황과 은행의 몰락을 초래했음을 모르시나요?”

트럼프 씨의 지적 중 무역 상대국들이  미국에게 불공정한 무역을  실천하고 미국의 기술을 도용하여 짝퉁 상품을 유포시키고 있다는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씨의 보호무역주의 식 관세 정책에 박수를 보내면  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에 못지 않게 미국인들에게 해를 가져 온다고 커들러씨는 강력히 지적했습니다.  트럼프씨가 제안한 35%의 관세 증가는  현대에  미국이 올린 가장  높은 소비세율에 해당합니다.  월마트 (Wal-Mart)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중국산 저가 물품을 중산층과 빈곤층 소비자들에게 유통시켜서  빈민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만일 트럼프씨의 주장에 따라 할인 유통업채들이 값을 올리면  소매기업들이 타격을 크게 입게 되고  소매 점포가 연달아 폐업하게 돌 것아며  폭 넓은 감원과 큰폭의 경제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위의 전문거들이 지적했습니다.

일년 전에 51 명의  경재학자들에게 하버드 대학교의 그레그 맨큐 (Greg Mankiw) 교수가 보호부역 관세를 올리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놀라웁게도 51 명의 경재대가들이  만장 일치로  그런 관세 중세가 마국의 경제를 해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씨는 멕시코에 서 쉐보레 크르즈 모델의 생산 공장을  세우려는 제너럴 모터스 계획을 막으려했습니다. 만일 제너럴 모터스가 쉐비 크르즈모델을 멕시코에서 생산한다면 높은 관세를 지불할 각오를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1980년 대와 90년 대에  무역 문호를  넓힘  으로써  미국은 4,0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실업율을 반으로 줄었음을 커들러씨는 지적했습니다.  트럼프씨는 보호무역  의지를 포기해야 미국 경제에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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