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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2018] 홍병식 칼럼 (국가와국기를 존중하는 애국 소년들)

글쓴이: 관리자  |  등록일: 10.01.2018 14:23:57  |  조회수: 398

애국심을 표현 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고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 온지가 60년이 된 저와 제 가족은 대한민국도 우리 나라이고 미국도 우리나라입니다. 한국인의 피를 갖고 세상에 나온 저와 제 가족은 한인의 얼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가족에게 시민권을 준 미국도 우리에게는 내 나라입니다. 여러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부를 때나 미국의 애국가를 부를 때 나라를 둘 갖고 있다는 감격을 느낍니다. 한국은 저희에게 문화와 전통을 준 고국이고 미국은 시민권을 저희에게 주고  해아릴 수 없는 권리와 혜택을 준 나라입니다.


요즈음 인터넷상으로 급속히 전파되는 사진이 있습니다. 아이다호 주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해가 지자 국기 게양대로부터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를 내리는 임무를 받은 5학년 소년 세 명이 국기를 정중히 접다가 바람이 불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이스카웃 단원인 세 초등학교 학생은 철저한 애국심과 국기의 존엄성을 배운 학생들이었습니다. 국기를 정식으로 접는 방법도 배웠는데 바람이 불자 국기가 떵에 달까 두려워서 그 중의 한 소년이 국기 밑으로 들어거 눕는 장면이 사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땅에 누은 소년은 몸과 팔다리로 국기가 땅에 닿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본 한부모 엄마가 사진으로 찍어 패이스븍에 올린 것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그 소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건물과 지상 관리인이 그날은 세 소년에게 국기를 내리는 임무를 주었습니다, 그 자신도 미국 공군에서 21년 복무한 재향군인이었습니다. 국기를 정중하게 다루는 일을 하여 유명세를 탄 느낌을 한 기자가 묻지 그 소년들은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정중하게 접어 땅에 닿지 않게 가슴에 안고 올바른 장소에 저장할 임무를 받은 것이 저희들의 특전입니다.” 고 또박 또박 말했습니다. 겨우 5학년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그렇게 국기를 통한 애국심을 발휘하는 마당에 미식 측구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부를 때 기립도 하지 않고 무릎을 끓는 자들이 있어서 미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을 하는 미국에 항의한다는 구실을 내 놓고 있습니다그런 행동이 번지자 미식 축구의 관중도 줄었고 경기를 방영하는TV의 시청자도 급감했습니다. 국가를 부르기를 거부하는 행동을 시작한 선수는 소속 구단에서 축출되었지만 아직도 소수의 선수들이 그런 수치스러운 행동을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국무총리였던 여성 총리가 땅에 깔아 놓은 태극기를 밟고 가는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일부 인사들은 지금도 한국의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애국가와 국기를 모독하는 인사들에게 아이다 호주의 초등학생들의 갸륵한 애국 행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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