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 판매법인 역대 최고 11월 판매 달성

입력 12/03/2024 10:58:34 AM 조회 65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11월 총 70,107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초 11월 판매 7만대 돌파와 최고 11월 판매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기아의 인기 모델인 텔루라이드 SUV는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의 SUV모델과 전동화 모델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45% 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11월 판매를 견인했다. 기아 카니발 MPV (45%)와 EV6 (46%), 스포티지 (28%), 텔루라이드 (31%), K4/Forte (12%) 또한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11월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기아는 플릿 판매를 제외한 소비자 판매 부분에서 지난 달에 이어, 또 한 번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역대 최대 11월 판매를 경신했다. 기아의 11월 전체 판매 중, SUV 라인업이 75%, 전동화 모델이 1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Eric Watson)은 “기아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솔린 및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2개월 연속 역대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4분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2019년 출시 이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아의 대표 모델 텔루라이드는 역대 최고 월간 판매 기록을 세우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근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EV9 GT, EV6, 스포티지 (ICE, HEV, PHEV)는 기아가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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