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9이 미국 중서부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한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만들고 있는 기아의 노력이 자동차 업계에서 다시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중서부 자동차 기자협회가 기아 EV9을 ‘가장 선호하는 전기차’로 선정한 이유는 뛰어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첨단 기술이 돋보였기 때문이다.중서부 자동차 기자협회 회장 로버트 더퍼는 “3열 시트를 갖추 EV9은 강인한 스타일과 품격 있는 넓은 실내 공간, 프리미엄급 주행 성능 등 브랜드가 보유한 최신 기술이 집약된 텔루라이드의 강점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 이라며 “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아 EV9은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델로 충분하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미국 중서부 자동차 기자협회 스프링 랠리는 오늘날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손꼽히며 협회 기자들은 자동차 업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문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