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에서 우연히 찍힌 외계인 추정 영상이 가짜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 3일(금) NewsNation 프로그램에 출연한 베테랑 범죄 현장 재현 전문가 스캇 로더는  Las Vegas 외계인 영상이 진짜라는 견해를 밝혔다.

스캇 로더는 자신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Las Vegas 한 주택에서 찍힌 영상이 진본이라고 언급했다.

영상에 찍힌 외계인이 사실인지는 알 수없지만 영상물이 편집되지 않았음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즉 영상을 직접 찍은 원본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2023년) 4월30일 Las Vegas 지역 한 주택 뒷마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집주인인 켄모어 가족은 무언가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마침 같은 날 다른 경찰관들이 하늘에서 번쩍이는 빛을 봤기 때문에 켄모어 가족의 신고를 심상치 않게 받아들이고 조사를 벌였다.

켄모어 가족은 당시 뒷마당에서 영상을 찍으면서 외계인으로 보이는 2명이 있는 것같았다는 말을 남겼다.

스캇 로더 범죄 현장 재현 전문가는 모션 소스를 정확히 찾아내는 모션 추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문제의 Lad Vegas 영상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스캇 로더는 공간의 점인 벡터 모션을 취한 다음 이를 배경에 있는 인물에 연결해 그림자의 움직임이 머리에 부착된 신체의 움직임을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즉 그것을 신체에 붙어있는 머리라는 것으로 머리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켄모어 가족 모두가 영상속에서 매우 놀랐다며 지어내서 반응하는 것으로 볼 수없는 진심이 담긴 내용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국의 디지털 전문가는 가족이 손전등으로 비췄을 때 그 손전등에 의해서 드리우진 그림자로 보인다는 견해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스캇 로더는 그림자가 어떻게 울타리 위에 있을 수있느냐며 그것이 그림자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같은 논쟁속에 Las Vegas 영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