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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nce Film Festival, 애틀랜타에서 개최?

주형석 기자 입력 05.04.2024 10:18 AM 조회 2,504
가장 큰 독립영화제, 그동안 계속 유타에서 열려
애틀랜타, Sundance Film Festival 개최에 매우 적극적
지난해 거의 14만여장 티켓 팔았을 정도로 큰 인기
미국 최대 독립영화제, Sundance Film Festival이 새로운 곳에서 개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남부 조지아 주 애틀랜타가Sundance Film Festival개최를 위해 대단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FOX News가 보도했다.

Sundance Film Festival은 1985년부터 매년 1월에 유타 주 파크 시티에서 개최되고 있는 연례 이벤트인데 애틀랜타 지도자들이 새로운 개최지가 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현재 Sundance Film Festival 개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곳들은 애틀랜타 외에도 S.F.와 NY 그리고 사바나 등이다.

사바나는 애틀랜타와 마찬가지로 조지아 주의 도시다.

애틀랜타는 극장, 호텔 객실, 공항 등 세계적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이미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Sundance Film Festival은 매년 1월이면 세계적 영화 감독과 배우들이 찾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2023년) 경우 무려 14만여장이나 티켓이 팔렸고 전세계에서 2만여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파크 시티를 찾았다.

그래서 1억 1,800만달러 이상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유타 주와 파크 시티 경제에도 엄청난 혜택을 주는 행사가 바로 세계적 영화제인 Sundance Film Festival이라고 할 수있다.

애틀랜타와 S.F, NY 등 내노라하는 도시들은 2027년 Sundance Film Festival 개최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개최에 관심있는 도시들은 다음달(6월) 27일까지 Sundance Film Festival 조직위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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