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제 막판에 가라앉았던 상승 모멘텀을 rally mode로 부활시켰다. 

어제 파월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들로 인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다시한번 되살아나고 국채금리는 이틀째 하락했다. 

상승출발한후 잠시 보합수준의 미미한 약세로 돌아섰다 반등한 장은 어제와 달리 끝까지 꺾이지 않고 rally mode를 지켰다. 

어제 나홀로 강세로 마감했던 DJ가 5일동안 4일을 오르고 NASDAQ이 이틀동안 떨어졌던것의 62%를 회복했음에도 3대지수 모두 이번주를 하락한 주로 마무리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러나 어제 파월의장의 발언과 함께 제대로 불 붙고도 막판에 꺼져버렸던 매수심리는 마감후 AAPL의 실적발표 그리고 내일 고용지표를 앞둔 상태에서도 끝까지 자극된 상태를 유지했다.  

한편 FSLY는 엇갈린 실적결과에 이어 다음분기 그리고 올해 총 수익과 매출전망까지 싹다 낮추며 단숨에 39%까지 떨어져 올해들어 56% 초토화된 17개월 최저치를 찍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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