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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파운드 월마트 ‘간 소고기’ 리콜, 대장균 우려

서소영 기자 입력 05.02.2024 11:39 AM 수정 05.02.2024 11:40 AM 조회 2,671
월마트에서 판매된 간 소고기가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연방 농무부 USDA에 따르면 리콜 제품은 펜실베니아에 기반을 둔 카길 미트 솔루션(Cargill Meat Solutions) 식품 유통 업체에서 지난달(4월) 26일과 27일에 생산된 제품이다.

USDA는 해당 제품이 전국에 있는 월마트에서 판매됐고, 이 중 상당수는 천연원료를 뜻하는 ‘All Natural’라벨이 부착돼 있다고 전했다.

리콜된 소고기 양은 총 1만6천243파운드에 달한다.

햄버거 패티를 포함해 총 6개 제품이 리콜됐고 대상은식품안전검사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콜된 제품은 환불이 가능하며 바로 폐기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리콜된 소고기로 인한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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