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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스포츠 2부(도르트문트, UCL 4강 1차전 PSG에 1-0 승리/이강인, 후보/르브론 농구 인생, 아들과 별개)

주형석 기자 입력 05.02.2024 08:17 AM 조회 1,516
1.어제 열린 유럽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는 독일의 강팀인 도르트문트가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멩을 이겼죠?

*UCL,챔피언스 리그 4강전 도르트문트-PSG 맞대결  4강전, Home & Away 방식, 어제 경기는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열려  전반전 36분 독일 국가대표 최전방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크 골로 도르트문트 1-0 앞서  후반전 일진일퇴 공방전 끝에 더 이상 골 나지 않고 도르트문트가 1-0으로 승리  도르트문트, 먼저 1승 올리며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라 

2.파리 생제르멩에는 이강인 선수가 있는데 어제 활약은 어땠습니까?

*이강인, 어제 도르트문트와 4강전에서 벤치에서 경기 지켜봐  파비안 루이스, 자이르 에메리, 비토 마차도 페레이라 ‘비티냐’ 등에 밀려  3명 미드필더들, 전후반 90분 소화.. 이강인, 어제 경기 기용 안돼 *PSG, 어제 교체 1명에 불과.. 엔리케 감독, 1-0으로 지고 있는데도 공격력 강화하지 않아   도르트문트, 수비진 장신에 공중볼 장악 능력 좋아 PSG 크로스 거의 효과없어  이강인 투입해도 별다른 이점 없다고 감독이 생각한 것으로 보여  아무래도 이강인을 집어넣으면 수비가 약해지는데 추가 실점 우려한 것일 수도 있어  게다가 후반전 골대 맞고 나온 것이 2번이나 되는 등 공격은 잘 풀린편  다만 마지막 마무리가 약했을 뿐이어서 전진이 잘됐던 상황에서 이강인 넣을 필요없어   3.이번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는 한국 선수들이 뛰는 팀이 두팀이나 올랐는데 공교롭게도 한국 선수들 활약이 아쉬운 상황이네요?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4강전 1차전에 주전으로 나서 전후반 90분 소화  하지만 2-2 무승부에 2실점 모두에 결정적으로 빌미 제공해 최악의 모습  다음주 레알 마드리드 원정 2차전에 나설 수있을지 알 수없는 상황 *이강인, PSG이 도르트문트와 4강전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지는데 벤치에서 지켜봐  8강전 FC 바르셀로나와 2차전도 역시 벤치에서 지켜보며 기용되지 못해  지금 같은 분위기면 4강전 도르트문트 2차전 홈경기에서도 벤치행 확실시 

4.르브론 제임스 선수가 다음 시즌에 어느 팀에서 뛸지, 아니면 은퇴를 할지 대단히 중요한 결정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인데 아들과 같은 팀에서 플레이할 수있을지 여부가 상당히 큰 변수겠죠?

*ESPN, 어제(5월1일) 르브론 제임스와 장남 브로니 제임스 관련해 매우 흥미로운 보도  애드리언 워즈너로스키 NBA 기자가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인터뷰한 내용  리치 폴, 르브론 제임스 에이전트이자 친구, 르브론 제임스와 사실상 가족같은 사이  워즈너로스키 기자, 르브론에게 아들 브로니와 같은 팀에서 뛰는 것 우선 순위 아니라는 것 

5.그러니까 아들을 드래프트하는 팀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던 르브론 제임스 선수 마음이 바뀐 겁니까?

*ESPN, “르브론 제임스가 더 이상 아들과 함께 같은 NBA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 하지 않아”  “르브론 제임스 본인과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각자 독립적으로 성공하는데 집중”  “이제 아들과 함께 같은 팀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이상 우선 순위 아냐”  “에이전트 리치 폴도 르브론과 아들 모두가 같은 팀에서 뛰는 것 신경쓰지 않아”   6.그렇다면 르브론 제임스 선수가 선택할 수있는 폭이 굉장히 넓어졌네요?

*ESPN, 르브론 제임스에게 아들과 함께 뛰는 것 중요하지 않아져  올해(2024년)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차분한 르브론 제임스 예상  르브론, 자신에게 최선의 팀이 어디인지만 생각하고 결정하면 된다는 것  브로니, 불의의 심장병 뱔병으로 대학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고 프로 진출하는 상황  지금 처지에 가장 도움되는 팀으로부터 지명 받는 것 중요해

7.그런데 LA Times는 르브론 제임스 선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재미있는 분석을 했죠?

*LA Times, 르브론 제임스가 은퇴할 수도 있고 팀을 떠날 수도 있는 것같은 분위기 연출  그건 LA 레이커스와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의도일 수있다고 분석  딜런 헤르난데즈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 오프 시즌 지켜보겠다는 뜻”    “LA 레이커스 로스터가 얼마나 좋아질지 본다는 것”  “자신의 거취로 LA 레이커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   8.딜런 헤르난데즈 LA Times 기자는 르브론 제임스 선수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탈락한 후에 인터뷰에서 곤란한 질문을 한 인물이죠?

*딜런 헤르난데즈, LA 레이커스가 덴버와 5차전에서 패해 시즌 마감한 후 선수 기자회견 취재  르브론 제임스 차례 때 “오늘이 LA 레이커스 소속 마지막 경기였냐?” 질문  질문받고 르브론 제임스는 묘한 표정 “거기에 대해서 말하지 않겠다”   9.딜런 헤르난데즈 기자가 르브론 제임스 관련해서 냉소적인 글을 올렸죠?

*딜런 헤르난데즈, 자신의 X 계정에 르브론 제임스 관련 글 올려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영입 이후 르브론 제임스에 끌려다녔다고 지적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강력히 원했던 것”  “르브론 의도에 따른 영입이 결국 LA 레이커스에게는 대재앙이 됐다”  “그런데 이제 르브론은 다시 LA 레이커스 상대로 게임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LA 레이커스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태다”  “르브론 제임스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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