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섬 주민들, 드론·자율주행로봇으로 집에서 배송받는다
연합뉴스
입력 04.29.2024 10:26 AM
조회 125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서 5곳 지자체 선정
주차장 안에서도 주차 안내 받고, '자율주행 주차'도 가능해져
캠퍼스 누비는 주소 기반 배송 로봇
충남 보령시에 속한 15개 섬 지역의 주민들이 조만간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으로 집에서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보령시에서는 현재 드론으로 섬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가 구축됐으나, 섬 내 드론배달점에서 주민의 집으로 배송할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보령시는 현재 일부 대학 캠퍼스 등에서 사용하는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을 연계, 드론이 배달한 물품을 로봇이 직접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3월 진행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충남 보령, 전남 무안, 인천 중구, 충북 청주·음성 등 5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8억7천만원을 배정해 각 지자체에서 공모한 주소 기반 혁신산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배편이 적은 섬마을과, 폭설·폭우 등이 오면 물류체계가 취약해지는 산간오지 등에 주소기반 드론배달점을 구축해 배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로봇이 주소를 기반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증사업 또한 2020년부터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하고 있다.
행안부는 별도로 추진되는 드론 배송 및 자율주행로봇 서비스의 연계 방안을 마련, 현장에 적용해 배송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향상할 방침이다.
인천 중구와 충북 청주시는 주소 기반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을 융합해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 및 주차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출입구까지만 안내하는 데 그쳤는데, 주소기반 주차정보를 활용하면 실내외 복잡한 주차장 안에서도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율주행차의 주차도 가능하다.
주차면에 부여한 주소 정보를 활용하면 대규모 주차장 내 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표현이 가능해 신고 및 출동이 한층 용이해진다.
한편 행안부는 버스정류장과 인명구조함 등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지하도로에 주소체계를 도입하는 등 74억원을 투입해 2018∼2023년 41개 주소 기반 혁신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딥러닝보다 빠른 "꿈의 AI" 초차원 연산 세계 첫 실용화"
개인정보위 "尹정부 2년간 과징금 1천200억원 부과…보호 강화"
라인플러스 직원설명회에 라인야후 CEO도 참석…"고용보장" 강조
AI로 안부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삼성전자 "패밀리 케어"
정부·업계, 美 중국산 관세폭탄에 촉각…동향파악 분주
영양제에 암 치료제까지…반려동물약 시장 진출하는 제약업계
"위고비, 체중뿐 아니라 심혈질환 위험도 줄여"
[사이테크 ] "2023년 북반구 여름, 과거 2천년 사이 가장 무더웠다"
구글 검색 이젠 생성형 AI가 해준다…AI 어시스턴트도 공개
기아 신형 전기차 EV3에 현대차그룹·LG엔솔 합작 배터리 탑재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LA 한인 부부, 현대적 ADU로 세입자 들여 추가 수입
2위
음료수 무료 리필 서비스 중단되나.."맥도날드 이어 다른 체인들도?!"
3위
미국 부모와 자식들 상속 동상이몽 ‘자녀들 35만달러 VS 부모들 25만달러’
4위
미드윌셔서 10대 청소년 무더기로 이상증세.."식용대마 섭취"
5위
[리포트]
저소득층, 연준에 금리 인하 간청.. “빚 못 벗어나”
6위
남가주 한 주택에 4~5명 복면한 무장강도들 들이닥쳐
7위
집값 코로나 이후 4년간 47% 올라/항공편 취소 자동환불 의무화에 항공사들 반발
8위
[리포트]
최저임금 가파르게 올린 CA주, 결국 고용 줄였다
9위
조 바이든, 계속되는 말실수/김정은 한국 대통령/트럼프 측근, 주한미군은 중국 견제용
10위
[리포트]
LA 노숙자들 사이에서 'A형 간염' 확산 조짐
11위
캐런 배스 LA 시장 관저 침입자, “시장 관저인줄 몰랐다”
12위
쇼헤이 오타니 前 통역사, 오늘 공판에서 무죄 주장할 듯
13위
배우 스티브 부세미, 뉴욕서 걷다 얼굴 '퍽' 가격당해 부상
14위
JP모건, "35조달러 재정적자 줄여야 ..왜 문제 터질 걸 기다리나"
15위
넷플릭스, 올해부터 3년간 크리스마스에 프로풋볼 경기 중계
16위
파월 의장 "인플레 지표 다시 둔화할 것으로 기대"
17위
파월 금리 동결 시사에 증시 '들썩'.. 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18위
테슬라 공장에서 대기오염 물질 수백차례 배출 ..환경단체 소송
19위
CA주 최저임금 위반 사례 증가..연간 평균 4천 달러 못받아
20위
LA 반유대주의 연쇄 총격범 증오범죄 인정.. 최대 40년 징역
21위
컴캐스트 "스트리밍 피콕,넷플릭스,애플TV+ 묶음 상품 출시"
22위
[리포트]
미국 하늘까지 매캐한 연기.. "캐나다 산불 140여곳서 활활"
23위
바이든 중국 전기차, 반도체 등 수입품에 관세 2~4배 올린다
24위
애플·구글, 스토킹에 악용되는 '위치추적 장치' 알림 기능 도입
25위
5월14일 스포츠 2부(김하성, LA 다저스 가나?/NBA 선수 "힘들지 않다. 12시간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26위
[리포트]
LA카운티, 건물주 대상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재개
27위
어바인서 뺑소니 사고, 60대 아시안 남성 숨져..경찰 용의차량 공개
28위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빠지면 S&P500 10~20%↓ 가능성"
29위
졸업 예정인 UCLA 유대인 학생, UC 평의회 상대로 소송 제기
30위
집값 2020년 이후 47.1%↑…"공급 부족·모기지 금리 등 때문"
포토
LA시의회 ‘골프장 티타임’ 단속 승인 ..수수료 인상 가능성도
오늘의 증권소식(5월15일)
국제
일본 명문대서 "스마트글라스 촬영 이용" 입시 부정행위 적발
푸틴 방중에 "중러, 무제한 밀착"…외신, 깜짝 방북 가능성 촉각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관리"가 중요"
中, 전기차·배터리 관세 대폭인상 美발표에 강력 반발
다이애나 운전기사 "사기 인터뷰로 해고" 소송서 BBC와 합의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6차 방류 17일 개시
이 시각 추천뉴스
바이든-트럼프 독자 합의 대로 6월과 9월 2회 대선토론한다
구글 검색 이젠 생성형 AI가 해준다…AI 어시스턴트도 공개
'불타는 트롯맨 Top7' 세크라멘토,시애틀 전석 매진,LA 공연 흥행 대박 예감
"여배우 히잡 안씌워 징역형" 이란 영화감독, 유럽으로 망명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관리"가 중요"
LA한인타운의 새로운 주거 아이콘, '레전시 321' 콘도 분양
4천만 관객 모은 "범죄도시" 시리즈…8편까지 순항할까
3번째 MVP 트로피 챙긴 요키치, 40점 13어시스트에 무실책
배불리 먹는 세상을 향한 꿈…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미국 CPI 소비자 물가 다시 소폭 진정 ‘올 9월이후 금리인하 여지 생겨’
김호중 압수수색 영장 - '매니저 대리 출석 요청' 녹취 확보, 운전자 바꿔치기·사라진 메모리 카드
라인플러스 직원설명회에 라인야후 CEO도 참석…"고용보장" 강조
아침마당 ‘자연밥상’, 알록달록 중동식 누룽지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