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4월26일 스포츠 2부(한국 축구팬들, 뿔났다/홍준표 "정몽규 물러나라"/LA 다저스, 승리/LA 레이커스, 디 러셀 논란)

주형석 기자 입력 04.26.2024 08:12 AM 조회 3,783
1.한국 축구팬들은 어제 인도네시아에 패한 것 때문에 난리가 났죠?

*한국 팬들, 어제 패배 이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황선홍 감독 비난 일색  황선홍, 어제 후반전 막판 항의하다가 퇴장 당해.. 한국, 감독없이 경기하다 패배  한국 축구 망치고 있는 정몽규 회장에게 당장 물러나라는 비난 글 빗발쳐  황선홍 감독에게도 무전략, 무전술이라며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볼일 없기를 바래  어제 패배 충격 커서 정몽규, 황선홍 두 사람이 자기 자리 유지하기 쉽지 않을듯 

2.어제 한국 축구 대참사가 일어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한마디를 하고 나섰죠?

*홍준표, 오늘(4워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 올려  “이강인 파동 때 미혼적 대처로 난맥상 보이더니 결국 이 사달이 났다”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꼴이 됐냐?”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나?”  “이제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정몽규 회장 질타  “내가 시민 구단 대구FC 구다주다.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했다”

3.그나저나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은 한국 스포츠팬들 입장에서는 맥빠지는 분위기네요?

*한국, 인기 구기 종목 모두 본선 진출 실패  축구 비롯해서 남녀 농구, 남녀 배구 모두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구기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종목은 여자 핸드볼  우생순 신화 재현을 꿈꾸는 여자 핸드볼만 본선 진출했고 나머지 모두 예선 탈락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은 한국 입장에서 역대급 재미없을 듯  금메달 예상이 5개에 불과할 정도로 기대치 적어

4.어제 프로풋볼, NFL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는데 1번픽은 예상한 결과 그대로였죠?

*NFL, 어제 DET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 실시  시카고 베어스, 전체 1번픽 행사.. USC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 지명  지난 시즌 주전 쿼터백 저스틴 필즈를 피츠버그 스틸러스로 트레이드   1번픽으로 쿼터백 뽑겠다는 의지 분명히했고 결국 케일럽 윌리엄스 지명해

5.케일럽 윌리엄스는 역대급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평가되고 있죠?

*케일럽 윌리엄스, 22살, USC 쿼터백, 역대급 재능 가진 선수로 평가  강한 어깨, 정확한 송구,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완벽한 쿼터백으로 불려  현 최고 쿼터백 KC 칲스 패트릭 마홈스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  그런데 워크 애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시카고에서 고민했던 상황  팀 워크아웃에 불참하고 놀러가는 등 천방지축 행태 보여  게다가 자신을 지명하는 팀의 지분을 갖고 싶다고 공공연히 언급  자칫 역대급 먹튀가 될 수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시카고 베어스가 결국 지명    6.어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또 꺾고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달성했네요?

*LA 다저스, 어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 원정 3차전에서 2-1로 승리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 경기였는데 양팀 모두 산발 안타 때리는데 그쳐  2회초 테오스카 헤르난데즈 솔로 홈런으로 1-0 앞서가  이후 계속 1-0 점수 이어지다가 8회초 프레디 프리먼 적시 2루타로 2-0 달아나  워싱턴 내셔널스가 8회말 한점 만회했지만 더 추격하지 못하고 2-1로 패배   7.어제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 선수가 호투했죠?

*요시노부야마모토, 어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던지며 승리투수  6이닝, 97개 투구수, 4 피안타, 1볼넷, 7 탈삼진, 무실점 기록  시즌 성적 2승1패, 평균자책점 3.54 *구원투수들, 알렉스 베시야-대니엘 헛슨-이반 필립스 등 1이닝씩 무실점 이어던져  필승조가 워싱턴 타선을 경기 후반 잘 특어막으며 2-1 승리 지켜내 *LA 다저스, 워싱턴 3연전 싹쓸이 등 최근 4연승 질주  15승11패, NL West 선두  14승14패로 2위인 SD 파드리스에 2.5 경기차 앞서   8.김하성 선수는 어제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했습니까?

*김하성, 어제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3차전 경기  유격수 겸 5번타자, 5타수 1안타, 1안타가 투런 홈런  시즌 4호 홈런 때려냈고 17타점 기록, 수비에서는 병살타도 하나 처리해   경기는 난타전 끝에 콜로라도가 10-9로 SD 파드리스에 대역전승 거둬   9.어제 LA 레이커스가 또 지면서 이제 막판에 몰렸는데 디안젤로 러셀 선수를 보면 현재 LA 레이커스 상황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 수있죠?

*디안젤로 러셀, 어제 최악의 슈팅 퍼포먼스 보여줘  어차피 수비가 매우 약한 선수로 유명해  공격에서 득점과 슛 성공률 높지 않으면 팀에 도움 안돼  그래서 경기 출전 시간이 어제 24분에 불과  경기 후반에는 기용되지 않아서 벤치에만 있어  타임 아웃 때 혼자 떨어져 벤치에 앉아 작전 얘기하는 것 외면  경기 끝나자 선수들과 같이 가지 않고 혼자 라커룸 들어가

10.그래서 LA 레이커스 홈 관중들도 야유를 보냈죠?

*관중들, 어제 최악 경기 디안젤로 러셀에 엄청나게 야유 보내  게다가 경기 전에 선수 소개 때 다빈 햄 감독에 엄청난 야유  덴버 너깃츠에 대한 아유보다 더 큰 야유를 다빈 햄 감독에게 보내  LA 레이커스, 다음 시즌도 다빈 햄 감독과 함께 한다고 플레이오프 전에 이미 발표  그럼에도 팬들은 다빈 햄 감독에 대한 불만 노골적으로 드러내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