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두바이 폭우, 아프리카 사헬엔 폭염…기후 변화의 두 그림자
연합뉴스
입력 04.18.2024 09:07 AM
조회 166
말리·부르키나파소 수백명 사망…하루새 2년치 물폭탄, 두바이 공항 폐쇄
폭우로 침수된 두바이 거리
이달 초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 지속된 폭염이 인류가 촉발한 기후 변화에 의한 것이라는 전문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AFP통신은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다국적 단체인 WWA(World Weather Attribution) 연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8일 보도했다.
아프리카 사헬(사하라사막 남쪽 가장자리) 지역에 위치한 나라인 말리와 부르키나파소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WWA는 "올해 3월과 4월에 기록된 폭염은 1.2도 상당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것"이라면서 "만약에 인류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지구를 덥히지 않았다면 기온이 1.4도 정도 내려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해당 지역에서 이어진 닷새간의 폭염은 200년 만에 한 번 나올 일이지만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WWA는 또 정확한 데이터가 없지만 두 국가에서 수천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수백명이 숨졌을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지난 16일 국제 항공 및 금융 허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는 갑자기 '물폭탄'이 쏟아져 공항이 일시 폐쇄되고 주요 도로가 침수됐다.
24시간 동안 강우량은 15.9㎝를 기록했는데 이는 예년과 비교하면 최소 2년치에 해당한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두바이에서 자주 실시된 인공강우로 인해 홍수가 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폭우의 원인을 기후 변화에서 찾았다.
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의 기상과학자인 대니얼 스웨인은 "이번 현상의 원인은 인공강우가 아니라 기후 변화"라고 단정했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범지구적 출산율도 빨간불…"작년 2.1명, 현상유지 불가 수준"
""드럼통 살인", 수면제로 납치후 목졸라"…태국경찰 "계획범죄"
"부끄럽습니다…" 美 육군 장교도 "친이스라엘" 반발해 사표
"북한, 2천억원 규모 가상화폐 탈취해 지난 3월 세탁"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푸틴 방중에 "중러, 무제한 밀착"…외신, 깜짝 방북 가능성 촉각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468명 태운 인니 가루다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LA 한인 부부, 현대적 ADU로 세입자 들여 추가 수입
2위
LA 요식업계, 위기 상황.. “문 열수도, 닫을 수도 없어”
3위
음료수 무료 리필 서비스 중단되나.."맥도날드 이어 다른 체인들도?!"
4위
[리포트]
LAPD 양용 씨 총격사살 바디캠 공개..'과잉진압'vs'정당방위'
5위
엘니뇨 끝! 전문가들, 다음달(6월) 엘니뇨 종료 선언
6위
[리포트]
최저임금 가파르게 올린 CA주, 결국 고용 줄였다
7위
북한출신 IT노동자, 미국 회사 위장취업해 680만달러 수익 ..현상수배
8위
남가주 한 주택에 4~5명 복면한 무장강도들 들이닥쳐
9위
‘불타는 트롯맨’ 라디오코리아 출연, LA공연 기대감 드러내
10위
[리포트]
텍사스 막자 불법이민자 성지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69%↑
11위
승합차에서 여성 2명 성폭행한 40살 남성, 추가 범죄 가능성도
12위
남가주 프리웨이에 야생 곰 출현
13위
LA한인타운 웨스턴길 깨끗한 한인 문화거리로 탈바꿈..KYCC 프로젝트
14위
백만장자 많은 도시들 ‘1위 뉴욕시, 6위 LA, 19위 서울, 41위 디씨’
15위
UPS 밴에 총격가해져 운전자 사망, OC에서 발생
16위
생후 5주 아들 ‘16개 골절’ ..학대한 OC 여성, 친부는 방관
17위
LAPD 한인 여성경관, '성희롱' 손해배상 소송 돌연 취하
18위
5월17일 스포츠 1부(PGA 챔피언십, 지연/골프장 앞 사고로 보행자 사망/스카티 쉐플러, 경찰에 체포)
19위
미국 신용카드 연체료 8달러 제한 등 소비자 보호 조치 연방대법원에서 생존
20위
어바인 UPS 운전사 총격살해사건, 용의자도 UPS 운전사
21위
넷플릭스, 올해부터 3년간 크리스마스에 프로풋볼 경기 중계
22위
JP모건, "35조달러 재정적자 줄여야 ..왜 문제 터질 걸 기다리나"
23위
연방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광고는 허위" 집단소송 진행 허용
24위
'전기차 구매 의향' 3년만에 첫 감소…"가격·충전 문제"
25위
버뱅크, 사고 다발 위험한 교차로 수십년째 방치
26위
[리포트]
CDC "CA주 등 12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27위
LA 지역 Whole Food Markets에서 A형 간염 사례 보고
28위
LA시의회 ‘골프장 티타임’ 단속 승인 ..수수료 인상 가능성도
29위
미국민들 3명중 2명 ‘아픈 채 오래살기 보다 건강하게 살기 더 선호’
30위
파월 금리 동결 시사에 증시 '들썩'.. 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포토
CA, 개솔린 부과 연료소비세 대안으로 Road Charge 테스트
알렉스 비야누에바 前 LA카운티 셰리프국 국장, 소송 계획
IT/과학
日혼다, 전기차·소프트웨어 투자 2배로 늘린다…"87조원 투입"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MS, AI 관련 中 직원들에게 美 등 타국 전근 고려 요청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지구에 없던 물질상이 생기는 이유는…실험으로 밝혔다
"촉촉? 뽀송뽀송?" AI로 화장품 발림성 분석한다
서울메타위크 내달 26일 개막…인텔·넷플릭스 관계자 참석
이 시각 추천뉴스
오늘의 증권소식 (5월17일)
구글·삼전, 스마트폰 수명 늘리려 업데이트 기간 3→7년 확대
우원식 당선에 민주당 탈당 행렬 후폭풍 … “차라리 조국당” 항의 빗발
전국에서 H5N1 조류독감 발생해 유행 중
구글 CEO "오픈AI 등 AI기업 혁신 환영…경쟁은 발전 촉진"
오상욱·구본길에 박상원·도경동…사브르 "뉴 어펜져스" 뜬다
S.F. 자이언츠 이정후, 시즌 아웃.. 어깨 수술 받기로 결정
라디오코리아 'K타운 소셜클럽' EP18 "한인의 라이프스타일?"
손흥민, 10-10 완성으로 피날레 장식할까…20일 셰필드와 최종전
클레버 케어 헬스 플랜, 한미 메디컬 그룹과 함께 회원 감사 이벤트 열어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하이브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최태원·구광모 앞서
미국경제 아직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 ‘불경기없는 물가잡기, 한두번 금리인하까지…’
스리랑카인도 "취업 알선"에 속아 우크라 전장으로…"16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