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패하고 말았죠?

*LA 다저스, 어제 워싱턴 내셔널스 상대로 홈 1차전  에이스 타일러 글라스노 내세워서 승리 기대  1회초, 워싱턴 CJ 에이브러햄 2루타-내야 땅볼-폭투로 선취점  1회말과 2회말, 윌 스미스와 크리스 테일러 각각 희생 플라이 기록하면서 2-1 역전   3회초, 워싱턴, 솔로 홈런과 2루타 2개로 2득점하면서 3-2로 재역전  5회초, 워싱턴, 안타와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루이스 가르시아 Jr. 좌중간 3점 홈런  경기 점수차 6-2로 순식간에 벌어지며 경기 기울어  6회말, 포수 타격 방해로 오타니 1루 진출, 이후 도루와 폭투로 무사 3루  1사후 윌 스미스 3루 땅볼 아웃 때 오타니 득점, 6-3 추격  8회말, 2사후 2루타와 안타로 한 점 더 쫒아가 6-4  하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6-4 패배   2.어제 경기에서는 타일러 글라스노 투수가 좋지 않았죠?

*타일러 글라스노, 올시즌 5번째 선발 등판  5이닝, 94개 투구수, 60개 스트라이크  8피안타(2 피홈런), 2 볼넷, 5 탈삼진, 6 실점  3승1패, 평균자책점 3.72 

3.현재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순위는 어떻습니까?

*NL West, LA 다저스, 11승8패, 2연패, 1위  SD 파드리스, 10승9패, 2연승, 1경기차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8승9패, 선두와 2경기차 3위  S.F. 자이언츠, 7승10패, 선두와 3경기차 4위  콜로라도 로키스, 4승13패, 3연패, 선두와 6경기차 5위

4.어제 한국 선수 2명 이정후 선수와 김하성 선수 활약은 어땠습니까?

*이정후,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경기 1차전  S.F. 자이언츠 중견수 겸 1번타자 선발출장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아웃, 도루 실패  어제까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타율 0.258/출루율 0,311/장타율 0.333/OPS 0.644,  1홈런, 5타점, 8득점, 6볼넷, 7삼진 *김하성,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1차전  SD 파드리스 유격수 겸 6번타자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2볼넷  최근 2경기 7출루하며 팀 공헌도 높아   타율 0.221/출루율 0.333/장타율 0.412/OPS 0.745,  2홈런, 7득점, 9타점, 12볼넷, 14 삼진, 도루 4개 

5.어제 전통의 보스턴 마리톤 대회가 열렸죠?

*보스턴 마라톤, 어제(4월15일) 오전에 열려  올해(2024년)로 제128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의 마라톤 대회  남자, 시세이 렘마, 에티오피아, 2시간 6분17초 우승  여자, 헬렌 오비리, 케냐, 2시간 22분 37초 우승, 보스턴 마라톤 2연패  캐서린 은데레바, 케냐, 2004년과 2005년 이후 19년만에 2년 연속 우승    6.어제 경기에서 시세이 렘마 선수가 레이스 절반까지는 세계 기록을 깰 수있는 스피드로 달렸는데 후반에 가서 기록이 처졌죠?

*시세이 렘마, 어제 시작부터 하프 지점까지 맹렬한 속도로 질주  13.1 마일을 1시간 19초에 달려  2011년 게오프리 무타이 코스 신기록을 99초나 앞당긴 새로운 코스 신기록  세계 마라톤 역사상 가장 빠르게 하프 지점 통과한 것  하지만 햇볕이 갈수록 점점 강해지면서 후반부 속도 느려져  아침 6시 출발, 레이스 후반부에 햇볕 받아가면서 전반부보다 레이스 어려워져  결국은 세계 기록에 근접하지 못하고 2시간 6분17초 우승에 그쳐   7.그래도 대단한 기록 아닙니까?

*시세이 렘마, 보스턴 마라톤 역사상 10번째로 좋은 기록 세워  본인 최고 기록 2시간 2분, 지난해(2023년) 발렌시아 대회에서 세워  2021년 런던 마라톤 챔피언, 올해 보스턴 마라톤 기록보다 우승을 목표로 세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빨리 달리자는 전략을 세웠다”  “그래서 초반부터 다른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독주할 수있었다”  “후반부에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경쟁자들이 쫒아오지 못했으니 성공이다”  34살 나이 감안하면 영리한 레이스 펼친 것으로 보여